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 숨 쉬듯 매일 말하는 일상 회화 표현 - 원어민 게이지 100% 살리는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스펜서 맥케나 지음 / 시대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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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우아유하면서 처음 만나 인사하는 표현들부터 약속을 정하고 음식을 먹을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 쇼핑하기, 의견 주고 받기 등 일상에서 많이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원어민 게이지이다. 매 챕터마다 동일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을 원어민 게이지 50%, 80%, 100%로 나타내고 있다. 100%로 갈수록 좀 더 자연스럽고 원어민들이 친숙하게 느끼는 표현들이어서 다양한 표현들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좋다. 말그대로 영어 레벨 업 하기 위한 과정이다.
 
첫 인사에 많이 쓰는 I’ve heard a lot about you는 일반적으로는 반가움을 표현하는 좋은 뜻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안 좋은 얘기는 많이 들었다는 비꼬는 뉘앙스로 쓰일 수도 있기에 유의해야한다는 친절한 안내도 곁들여져 있다.
 


Lesson7의 감사하기를 보면 Warm up의 팩트 체크에서는 buy와 treat을 비교하며 정보를 전달해주고 원어민 게이지 50%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Thank you와 You’re welcome만 사용하지 말고 게이지 80%로 확대하여 Thank you for 블라블라~처럼 좀 더 구체적인 감사 표현을 위하여 전치사 for를 추가한다던가 You are the best 같은 표현도 사용하라고 예시로 보여주고 있다.
 


원어민 게이지 100%에서는 No problem. No big deal. Don’t sweat it까지 다양한 표현이 나온다. 늘 땡큐와 유어웰컴에서 벗어나 다양한 표현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Boost up에서는 실제로 주고 받는 대화들이 나오는데 실제로 친구와 대화하듯 소리내어 읽어도 좋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가 있다면 역할을 바꿔가며 연습하면 더욱 효율적일 것 같다.
 
언어책에서 음성이 안나오면 섭섭하다. 책 앞쪽의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어 동영상을 볼 수 있고 MP3파일 다운을 위해서는 안내된 사이트의 학습자료실에 접속하여 다운받으면 된다.
 


부록으로 원어민 게이지 100%의 표현만 모아놓은 Review & Practice 부분이 있으니 보면서 기억 안나는 부분은 앞으로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하면 좋다. (언어는 복습이죠. 안하면 자꾸 내 머릿 속에서 빠져나가요ㅠㅠ;;)
 
미국 사람 스펜서쌤의 안내와 함께 모두 원어민 게이지 가득 충전하기를, 즐거운 영어 생활하기를 응원합니다.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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