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Lonely Planet Travel Guide, 2005-2006 론리 플래닛 트래블 가이드
로레타 칠코트 엮음, 고일주 옮김 / 안그라픽스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을 할 때마다 하는 생각이지만,

'여행을 떠나는 자의 욕심은 지나치게 과하다'라는 것이다.

한 달 동안 유럽대륙 ?고 오기! 

세계지도를 펼쳐보자, 우리나라 면적과 비교를 해보면 허탈한 웃으만 나온다. 

우리나라를 2박3일 여행하고 나면 우리 나라의 무엇을 봤다고 말 할 수 있겠는가,,

그 과한 욕심의 근원 또한 알고있다.

'언제 또 와보냐,,'하는 생각,,'온김에 다 돌아보자' 하는 생각,,

늘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뭔가가 있다..

 

여행을 떠날때 정말 중요한 것은, 여행준비,,!! 그만큼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

좋은 여행 책자 한 권이 얼마나 여행을 풍요롭게 이끄는지 역시 두말하면 잔소리!

나는 절대! 이 < Lonely Planet  > 시리즈를 모든 여행자들에게 추천한다.

론리에는 한국 가이드북에 비해 작은 가볼만한 곳들이 숨겨져있고,

무엇보다도 정확한 지도가 예술이다,,!!

한 나라를 집중적으로 보려한다면, 그 나라의 책을 준비하자.

유럽의 여러나라를 단기간 휘익~! 돌아보는 이들에게는 이 책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무겁기만하고, 영어로만 씌여진 여행책이 부담스럽게만 느껴질것이다.

여유있게 돌아보는 여행자들이라면,

이 책을 미리 구입해 한국의 가이드북을 보며 추가로 기입할 것들을 메모한 후 분철해서 가지고 다닌다면,

무게에 대한 부담도 덜고,

 가이드북을 들여다보며 긴 이동시간 지루하지 않게될 것이다.

영어가 부담스럽다해도 너무 걱정하지 말기를,,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구성되어있고,

모른다면, 그 정도쯤은 현지에서 공부하는 셈 치자!

 

여행길에 다시 들어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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