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잉글리시 351
멘토스 편집부 엮음, 마이크 맥카시 감수 / 멘토스(Mentors)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내 책꽂이 한 켠에는, 영어를 향한 끊임없는 목마름을 대변하는 듯, 관련 서적들이 줄줄이 꽂혀있다.

언젠가 깨달은 바가 있으니,

절대!!  언어를 익히는 것은, 꾸준함과, 재미가 없으면 목적에 도달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외국에서 우리말을 배우기위해 한국에 머무르는 몇 친구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내게 말한다.

재미있게 한국어 공부할 수 있는 건, 사람들하고 수다를 떠는거라고,,

한국사람들은, 자신들이 배우는 한국어교재에 나오는 언어 그대로 말하고 있지 않다고,,

실상, 그랬다,

우리가 어디 처음 보는 한국사람에게 "안녕하십니까~ 처음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라고 말하던가,,

 

시트콤 잉글리쉬351을 선택하고,  나는 종종 미국 시트콤을 켜놓고 생활한다.

가끔씩 하나둘씩 귀를 통해 들리는 어구나 문장이나 표현들이 있다.

하나 둘이 셋 넷으로 바뀌고,,점점 익숙해진다..

역시, 아는 것만 들린다. 눈에 자주 익힌 표현들은 귀에도 잘 들어온다.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교재다. 

현지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실생활 어휘들이고, 우리에게 유용한 표현들이 상당하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귀를 통해 흘려들어온 것들을 다시 입밖으로 끌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줘야 한다는 거다.

이런 유용하고 재미난 교재를 통해 한단계 더 올라설 수 있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