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ing for Las Vegas" 영화 대사 중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대충 이렇게 중얼거린다..."마누라가 떠나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지, 술을 마시기 시작하자 마누라가 떠났는지..." 몸을 망가뜨리고 영혼마저 잠식된 후면 술을 마시는 이유마저 바람처럼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