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본능이 아니었네. 이 동물은 이성적 판단을 내린거야! 죽으면 썩어버리는 것이 전부인이 네 발달린 어리석은 짐승이 말일세. 그 순간은 사람조차도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가 없었네.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권리를 타고난, 자네들과 나 같은 사람조차도 말일세!”주인은 크게 웃으며 덧붙였다.“ 이 얼마나 역설적인가! 이짐승은 그 급박한 순간에 지성을 사용하여 이성적 사고를 한거야! 아기는 정말 죽을 뻔 했어!”_77방심하면 세상을 조각조각 바라보는 사람이 됩니다. 단면을 보고 누군가를 평가 하거나, 장면을 보고 입장을 단정짓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우리는 자신의 시선을 제한하기로 결정합니다.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못한 채, 치우치게 될까봐 우려하며 눈을 감아버립니다. 마음에서 공감과 연민의 감정이 분명 샘솟을 것이고, 감당할 수 없을만큼 커다랗게 밀려와 버릴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외면을 선택하고 맙니다. 보고 싶은 것들만을 조각조각 바라보게 됩니다._104@jugansimsong #주간심송 함께합니다@naerorabooks #내로라출판사 부터 받았습니다#어느개이야기 #마크트웨인 #동물실험 #인체실험 #책추천 #책 #독서 💬말하지 못하는 동물을 인체실험대상으로 무분별하게 이용햇다는 사실이 나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분명 과학•의료계 발전을 가져다 준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동물과 인간의 인체는 100% 일치 하지 않기에 동물에게서는 성공한 인체 실험이 인간에게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네발달린 짐승이 모두 어리석을 것이라는 것은 인간의 착각에서 비롯된것이 아닐까.어쩌면 본능에 충실한 짐승이 더 현명할지도 모른다.
다른 오렌지나무들은 아주 느릿느릿 자랐지만 나의라임오렌지 나무는 에드문두 아저씨가 나를 두고 말했듯이 조숙했다. 후에 에드문두 아저씨는 조숙이란 어떤 일들이 정상적인 시기보다 먼저 일어나는 것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아저씨가 이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 것 같다. 그것은 단지 앞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_164@jugansimsong #주간심송 함께합니다@dongnyokpub #동녘출판사 로부터 받았습니다#나의라임오렌지나무 #제제 #고전문학 #책 #독서 전 세계인을 울리고 웃긴 맑은 영혼 제제의 이야기!추천만 독자를 사로 잡은 우리 시대 성장 문학의 고전💬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 야만 하나요?절절이 사랑받고 싶어하는 제제의 맑은 영혼 이 마음 깊은 곳 까지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