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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적 오답 연구 ㅣ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1
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평점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인문학이란?
인간의 본성, 문화, 역사, 철학, 언어 등을 연구하여 '인간의 가치를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목적과 세상을 주체적으로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르고, 더 나은 삶과 성숙한 인류의 일원이 되기 위한 성찰적 사유 방법을 제공한다고 해요.

철학..? 과도 비슷하지만 인간을 탐구하며 사람답게 사는 걸 배우는 학문으로,
이번에 읽게 된 알면 잠 못드는 위험한 인문학은 우리가 살아왔던 과거를 되짚어보며 그때는 위대하고 완벽하다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을 알면서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나'가 그 상황에 들어갔다고 가정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왜 그때는 이런 선택을 했는지, 지금은 왜 이걸 다르게 보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우리는 늘 지금보다 더 완벽한 시대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하곤 하지만, 사실 어느 시대든 문제와 모순이 존재하며 완벽하지 않았던 시대를 겪어왔습니다.
인간은 눈앞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다 보니 더 큰 문제를 늦게 발견하게 되고, 그 과정이 반복되면서 역사가 진행되었다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형벌이나 감옥 이야기를 읽다 보면서, 지금으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그런 형벌들이 왜 그때는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이 질서를 만든다고 하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전혹해질 수 있는지도 느껴졌지요.
읽다보면 정말 위험한 인문학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페이지를 자꾸자꾸 넘겨갔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인문학 지식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결국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돌아보게 하는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