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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초등 논술왕 - 모든 과목을 똑 부러지게 읽고 쓰고 말하는 힘
최선민 지음 / 주니어클랩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논술은 갑자기 쓰는 게 아니라, 많이 쓰면서 늘리는 것 _
저는 글쓰기를 좋아해요. 생각을 누군가에게 전달한다는 것, 그거 정말 매력적인 일이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글쓰기를 너무나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렇지?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글을 쓰는 일이 정말 없어요.

제가 어릴 적에는 편지 쓰는 건 일상이었고, 소설도 썼어요 ㅎㅎ 많은 책들을 읽었고, 자연스럽게 쓰는 게 익숙했던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책을 읽기 보다 영상을 보는 것이 편하고, 글을 쓰기 보다는 말을 하는 걸 더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쓰는 걸 힘들어 하더라구요.

특히 제대로 글을 쓰는 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글쓰기를 잘하려면 많이 읽으라 해서 큰 아이에게 정말 많은 책들을 읽게 해 주었는데, 쓰는 건 막막해 하더라구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친구들이 시작하면 너무나도 딱 좋을 <오늘부터 초등 논술왕>을 요즘 큰아이와 하고 있답니다.

2025년의 신문 기사와 뉴스 등을 토대로 재구성되었고, 초등 수준에 맞는 어휘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읽기 수월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단어들이 쉬운 건 아니에요. 아이들이 알아야 할 어휘들이 있기 때문에 새롭고 조금 어려운 어휘들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집에는 신문 관련된 책들이 있는 편인데요. 난이도의 차이가 있어서 읽고 싶은 걸 먼저 읽고 활동해 보는 정도였는데, 이건 8주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아이들이 3단 논술 가이드를 통해 글쓰기에 익숙해지고 8주 뒤에는 스스로 쓸 수 있는 아이가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차근차근 첫 페이지 부터 읽어보고 활동하고 있답니다.

거의 최근의 기사까지 들어가 있어서 2025년을 정리하는 기사묶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어요. 어른인 제가 슬슬 훑어봤는데, 오..!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 걸 보니 제가 뉴스를 종종 빼먹었나 보더라구요.
<오늘부터 초등 논술왕>은 기초 다지기 / 구조 이해하기 / 근거 만들기 / 논증 완성하기 순으로 단계가 상승되는데요.
쉬어가는 날에는 한 주 배웠던 어휘와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좋았답니다.
가능하면 제가 봐주면서 같이 배경지식을 더 쌓아가고자 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 있는 건 조금 더 찾아보면서 다양한 배경지식들을 쌓다 보면 글을 쓸 때에도 더 풍성해 지겠죠?

글을 잘 쓰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자기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논술은 단기간에 실력이 확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쓰는 습관이 길러져야 하는데, 그게 <오늘부터 초등 논술왕>으로 습관 잡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부터, 초등 논술왕을 위한 한 걸음을 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