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을 지켜라 -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판타지 동화 부문 우수상
김우주 지음, 김유대 그림 / 오늘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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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악당을 지키라니, 무슨 말일까요? 악당이 알고보면 착한 인물인걸까요?

책 속의 강아지들과 꼭 닮은 아이들이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면 가운데 아이가 하고 있는 목걸이가 똑같다는 걸 볼 수 있어요. 커플 목걸이인지, 아니면 변신을 한 것인지?? 이야기가 궁금해 지더라구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동구'입니다. 정확하게는 강아지이지요. 귀 부분이 노르스름한 귀여운 믹스견이에요.

동구는 할아버지와 살고 있고, 할아버지에게는 손주가 둘 있어요.

강아지 동구와 동이이지요. 동이는 이상하게도 동구를 싫어합니다. 동구의 집에 쓰래기를 부어 버리는가 하면 빗자루로 괴롭히기도 해요. (때리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 동이에게 당하는 동구도 가만히 있는 성격은 아닙니다. 동구의 신발을 뺏고, 신발에 시원하게 오줌을 갈구기까지 하니까요 ㅎㅎ 이런 두 아이에게 할아버지는 늘 혼을 내시면서도 사랑해주는 든든한 어른입니다.

그 외에 할아버지와 연인관계?인 정 여사가 있고, 동이의 부모님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어느 날, 동구는 개법원으로 오라는 개뼈따귀를 받게 됩니다. 그 곳에서 동이의 변호견이 되어야 했지요.

동이가 돌을 쥐구멍에 던져버려 쥐구멍 안에 있는 아기 쥐들이 죄다 나오지 못해 죽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동구는 이상했지요. 아무리 동이가 동물들을 싫어한다지만 동물들에게 크게 해가 될 행동은 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동네에서도 동이의 동물싫음은 유명하기 때문에, 본인을 싫어해서 괴롭히는 것이 맞기 때문에 동구는 동이의 변호견이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동는 벌을 받게 되었는데요. 그게 바로 꿈 속에서 죄를 뉘우치게 하는 벌이었어요. 만약 악몽이 통하지 않을 경우, 거울이형을 받게 됩니다. 그 거울형은 가족이 받는 것이지요. 동이에게 있는 가족이라곤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는 동구에게는 천천벽력 같은 소리였지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쓰러지시게 됩니다. 동구는 동이의 변호견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과정도 쉽지 않았지요.






동구의 인간이 되는 과정은 아주 우스꽝스러웠어요. 필요한 재료도 웃겼지요. 쉽게 구할 수 없기도 했구요. 하지만 할아버지를 돕는다는 말에 할아버지에게서 도움을 받은 동물 친구들이 동구를 도와줍니다. 동구 또한 인간이 되어 동이와 같은 학교에서 동이의 마음을 뉘우치게 하려고 하지요.






그러다 알게 된 개판사의 만행.

동이는 과연 다시 동물을 사랑하는 동이로 돌아오고, 동구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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