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첫 번째 양말목 공예 -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공예, 10가지 패턴으로 만드는 22가지 감성 소품
한창숙 지음 / 책밥 / 2023년 11월
평점 :







곰손도 똥손도 여기여기 붙어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양말목 공예 _
기나긴 겨울방학, 뭘 하고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중, 양말목 공예가 눈에 들어왔어요.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고 어떻게 만드는 지는 유튜브를 보면서 배워야 하나 고민했는데, (사실 저는 뭔가를 보고 배우는 걸 영상으로 봐서는 잘 못하겠더라구요 ... ? ㅋㅋ ) 양말목 공예 도서를 통해 아이들과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같이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제일 오른쪽이 제 작품이고 나머지 두 개는 7세, 10세 아이들이 만든거랍니다 ㅎㅎ
사진을 보고 고양이 집?도 양말목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고 아이들과 띠용 하면서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양말목이 무엇인지 아이들과 영상으로 찾아서 보기도 했구요. 버려지는 것을 업사이클링하여 공예품으로 만들어 내면서 환경을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지 않겠나 하는 의미로 양말목과 틀을 주문했답니다.
양말목을 주문하려고 검색해 보면서 알게 된 것이, 양말목 공예가 인기가 있다 보니 따로 양말목만 만드는 곳도 생겨났다는 게 아이러니 하기는 했어요 ^^;;;;
양말목이라는 게 양말의 목 부분을 잘라낸 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발가락 부분 봉제하고 남은 걸 말하는 거더라구요! 또 새롭게 알게된 지식이 +1 되었습니다.
약간 마크라메 공예도 살짝 한 번 배웠었는데요. (일일특강으로 .. ) 그런 느낌으로 뭔가를 손으로 꼼지락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저는 코바늘도, 대바늘도 할 수 있지만 아주 기초만 할 수 있구요. 손바느질은 왕년에 쫌 좋아했지만 지금은 손이 다 굳은 곰손이고 ... 아이들은 이런 공예는 완전 처음이어서 괜히 사두고 실패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기도 했답니다.
배색하는 방법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어떤 색으로 할지 고민을 해 보기도 했구요.
저는 믹스로 주문해서 원하는대로 섞어보자! 하고 시작했어요.
지금 제 목표는??? 식탁 의자 방석을 만들어 보는 건데요. 그러기에는 양말목이 부족할 것 같아서 처음부터 욕심부리지 말자 하고 티코스터를 만들어봤어요.
틀로 만들면 편하다고 해서 아이들이랑 함께 할거라서 틀도 준비했답니다.
조금 알려주니 첫째는 마무리도 혼자서 하는 거 있죠?? 마무리 하기 책을 펼쳐두고 따라서 마무리를 합니다.
둘째는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스스로 배색해서 만들어봤어요. 둘째꺼 마무리는 형아가 ㅎㅎㅎㅎ
형아도 랜덤 컬러로 만들어 봤는데요. 만들면서 아이들이 양말목공예에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환경 보호를 하는 업사이클링에 동참하기도 했고, 기나긴 겨울방학 동안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수공예 취미가 하나 생긴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구요 ㅎㅎ
손끝놀이는 아이들의 두뇌발달, 집중력에도 아주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오늘 또 아이가 후딱 만들더라구요 ㅎㅎ 양말목 좀 더 사놔야겠어요 ... ㅎㅎ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