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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고쳐쓰기 편 - 많이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올바르게 쓰는 것이다! ㅣ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9월
평점 :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 문맥에 맞게 글을 쓰는 걸 힘들어 해요. 왜 그럴까요?
말하기와 쓰기는 조금 다르거든요. 말은 대충 이야기 해도 되지만 글은 내 생각과 느낌을 써야 하기 때문이지요.
편하게 이야기 하기 보다 보는 이를 위한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에요.
말은 그냥 하면 되는데, 글은 써야 하니까 자꾸 글이 꼬이기도 하고, 문맥에 맞지 않게 써서 어색함을 느낄 수도 있지요. 그런데 어떤 부분이 어색하고,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잘 몰라요. 안해봤으니까요.
이 책은 고쳐쓰기! 에 대한 책이랍니다. 아이가 직접 읽어보고 어색한 부분을 찾아 올바르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2022 개정교육과정 국어 쓰기 영역에 등장하는 글의 유형에 맞는 글들이 있기 때문에 읽고 고쳐쓰다보면 학교 국어 시간에도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부사어 오류 / 명사 오류 / 조사 오류 / 누락 오류 / 호응 오류 / 띄어쓰기 오류 / 중복 오류 / 높임 오류 / 사동.피동 오류 / 중의 오류 / 그 외 기타 오류 / 긴 문장 오류 에 대해 나와 있는데요. 어려워 보이지만 어떤 부분을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재미있고 쉽게 고쳐쓸 수 있었어요.
혼자서 한 번 해 보라고 했더니 혼자서 열심히 했더라구요?
글씨도 생각보다 바르게 썼구요. (지금 보니 오타도 보이네요.. ㅋㅋ ) 그런데 자기가 보고 어색한 부분을 고쳐야 하는데 잘 모르고 친구가 고친 부분만 고쳐 썼지 뭐예요 ㅎㅎ
처음이니까 알려주었답니다. 오늘 배웠던 '별로'
별로는 부정 표현과 함께 들어가야 하니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로 바꾸면 좋겠죠?
그래서 바로 바꿨답니다. 계속 오타가 눈에 들어오는데 이것도 고치라고 해야겠어요.
다음날 부터는 아이가 글을 한 번 읽어보기도 하고, 오늘 배운 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틀린 부분을 고치더라구요.
일주일이 지나고 나면 (보통 주말 이틀 중 하루를 쉰다는 전제로 6일 수업이 되어 있네요. )
한 주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 문제가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배운 것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고쳐보며 글쓰기 실력을 키워봐야겠어요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