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61
사육사
잡프러포즈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을 잘 안해보기도 했기에 직업 관련된 도서가 이렇게 잘 되어 있는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잡프러포즈 시리즈는 선배 직업인들이 후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제안하는 도서에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미래 전망까지 알려주는 책을 읽다보면 청소년들의 진로도 정할 수 있고, 어떤 것을 배워야 할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만약 제가 어렸을 적 이런 책을 접했다면 제 직업이 좀 달라졌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잡프러포즈 시리즈는 프로파일러부터 국회의원보좌관, 쇼핑몰MD, 개임개발자, 연예기획사대표, 유튜버, 메타버스전문가 등등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님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골고루 읽어보거나 관심있는 직업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책임감이 없기 때문에 집에 따로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저희 집 반려동물은 구피와 베타랍니다.
우연히 베타 두 마리를 데려오게 된 이후 구피도 따로 키우고 있는데요. 이 이상으로는 다른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구피나 베타도 제가 다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밖에서 일 하고 와서 집안일 하고, 두 아이들 케어에 구피와 베타케어까지! 사실 구피와 베타는 크게 손 가지 않는 반려동물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강아지나 고양이가 함께한다면 제가 끝까지 책임은 지겠지만 그 과정이 엄청나게 스트레스일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애초부터 단칼에 거절했답니다.
전 꿈이 사육사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동물들이 무서웠거든요. 물릴까봐 겁나기도 하고, 내 손 위에 올라가는 작은 생명체들을 다치게 할까봐 겁나기도 했구요.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사육사가 꿈이라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지만 동물을 좋아하고, 자기가 동물도 돌봐준다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아마 이 책 뿐만 아니라 이 시리즈들은 다 이렇게 토크쇼에 참여하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등 전 학년이 보기에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물 사육이란 무엇인지, 동물원은 왜 필요한지에 대해 현직 사육사분과 편집자의 대화가 이어지는데요.
옛날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원은 어떤 느낌이었나요? 사람 중심의 동물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동물들은 사람들이 있으면 나와있어야 했고, 우리는 구경했죠. 지금은 동물 중심의 동물원이 되어가고 있고, 앞으로는 더 동물들의 동물권이 존중받는 동물원이 될거라고 해요. 사육사분들의 할 일은 더 늘어나겠지만요! 그만큼 열정과 끈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겠죠?
그리고, 동물 관련 법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그럼 엄격한 기준에 해당되는 동물원만 살아남고, 또한 동물들이 전시만 되는 느낌의 동물원이 만들어 지지 않으면 더욱 동물들이 살기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도 빨리 해결되었음 하는 동물원이 있다고 해요. 저희는 가 보지 않았지만 ..... ㅠㅠ)
사육사가 되는 방법, 사육사가 되면 업무나 정년, 전망, 근무시간이나 휴가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게 마치 친한 친구나 가족 중 누군가가 사육사가 되어 물어보는 질문에 답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채용면접 기출문제부터 내가 사육사라면? 가정을 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부분이 청소년들이 너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육사에 큰 관심이 없던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사육사라는 직업, 너무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뭐에요~~
다른 시리즈도 아이가 관심있는 영역으로 골라 읽어봐야겠어요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