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서커스
유제이 지음, 한태희 그림 / 리틀브레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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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아름다워지는 마법, 그림자 놀이와 함께하는 달빛 서커스

 

 

저희 아이들도 잠이 오지 않는 날이 간혹 있어요. 요즘은 모기가 엥~ 하고 돌아다니면 부리나케 불을 켜고, 모기를 잡느라 잠이 깨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가끔 모기를 찾으려고 휴대폰 플레시를 켜면 꼭 아이들은 그림자 놀이를 시작하곤 한답니다.

엄마가 그림자로 표현하는걸 잘 몰라서 .. 늘 나비나 개 정도만 보여주고 커지고 작아지는 모습만 보여주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다양한 동물들을 그림자로 표현하는 것도 알게 되고, 아이와 어떤 이야기를 하면서 그림자놀이를 할지 생각하기에도 좋았어요 ㅎㅎ

꼬물 꼬물 달팽이 한 마리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가 등껍질이 없으면 민달팽이라고 민달팽이도 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민달팽이와 달팽이 한 마리 꼬물꼬물 ~

꼬물꼬물 달팽이와 팔랑팔랑 나비, 깡충깡충 토끼와 장난꾸러기 여우. 참방참방 아기오리와 다양한 동물들의 그림자를 보면서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도 익혀보고, 그림자를 보고 어떤 동물인지 유추해 보기에도 좋았답니다.

동물 친구들이랑 재미난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돌아갈 시간이 되었지요.

달빛 친구들이 너도나도 배웅을 나와요.

코끼리랑 악어랑 강아지랑 여우랑 고양이랑 아기 오리랑 노랑나비랑 부엉이랑 .... 아이와 한마리 한마리 동물 이름을 이야기 하면서 그림자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는 걸 알고 신기해 했답니다 ㅎㅎ

진짜 꿈나라로 간 우리 아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있으니 무서운 것도 없고 재미난 꿈을 꾸고 있겠지요?

 

마지막은 손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림자놀이 방법! 이 있었어요. 아이가 보더니 자기도 해 보고 싶다고 ㅎㅎ 엄마는 여우, 말 ... 정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하나하나 아이들과 잠자리에서 해 보면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고 잠들기 전까지 행복한 시간을 가득 담고 꿈나라로 갈 것 같아요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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