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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공주와 왕자는 궁궐에서 살았지 ㅣ 옛날옛적 이렇게 살았지
김혜준 지음, 이윤희.이보람.심상정 그림 / 초록아이 / 2022년 6월
평점 :





화려한 모습과 쓸쓸한 마지막이 함께 있는 조선의 궁궐을 배경으로 한 공주와 왕자는 궁궐에서 살았지 책입니다.
단순히 공주와 왕자의 모습, 궁궐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생각을 하는 이야기도 담겨 있어서 깊이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았어요.
공주와 왕자의 하루 일과나 24절기, 혼례와 가례, 의복의 변화와 조선의 왕, 조선 왕실의 궁궐과 대한제국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황태자의 이야기까지 담겨 있어 마음이 울적하기도 했어요.
아직 아이는 잘 모르지만요^^
공주와 왕자, 너무 귀엽고 멋지지 않나요? 색감도 곱고 알고 있는 복식과 같아서 신기했답니다 ㅎㅎ 설명이 길긴 하지만 엄마가 도란도란 읽어주기 좋았어요.
24절기! 우리는 농사를 짓고 살았기 때문에 이 절기가 가장 중요했지요. 절기에 맞춰서 농사를 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입하인 5월 5일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이기도 하지요 ㅎㅎ (우리나라의 4대 명절은 설, 한식, 단오, 추석 이랍니다~ )
우리의 옛날 무기에 대해서도 나와 있었는데요. 조선시대 하면 딱 생각나는게 바로 거북선이 아닐까요 ㅎㅎ
저는 신기전도 생각나고 총통은 거북선에 실려 있기 때문에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눠봤었답니다.
총통은 천자총통 지자총통 등 사이즈에 따라 들고다닐 수 있는 총통도 있다는 사실! 이런 부분도 따로 나오면 좋겠지만 이건 무기에 대한 책이 아니니까 관심이 있는 부분은 체크해두고 조금 더 알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외적의 침략을 많이 받았었지요. 중국과 일본의 중간에 있었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우리나라를 침략했었어요. 그 때 우리가 어떻게 물리쳤는지 전투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요. '대첩'-대승을 이룬 전투 에 대해서 나와 있었답니다.
지혜로운 조상님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조선의 왕에 대해서만 나온 것이 아니라 백제를 세운 온조. (고구려 주몽의 아들이지요.) 호동왕자, 미천왕, 문무왕, 의천, 세종대왕, 성종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많은 역대 왕들의 이야기가 다 담겨있지는 않지만 나라를 위해 힘쓴 지혜로운 왕들이 많이 있었다는 걸 아이와 이야기하고 우리나라를 더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었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복구된 성이지만 설계도가 완벽하게 있었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지요.
이처럼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