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디지털 루틴의 힘 - 메타버스를 바르게 사용하는 아이로 만드는
문유숙 지음 / 물주는아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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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그만 해!!! 유튜브 그만 좀 봐.. !!

차단만이 과연 답일까요? 올바른 디지털 루틴을 길러주면 그 속에서 아이는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메타버스를 바르게 사용하는 아이로 만드는 초등 디지털 루틴의 힘을 읽어보았어요.

 

요즘 트렌드는 '메타버스'인 것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메타버스, 제가 매번 서평을 쓰면서 설명을 했던 것 같은데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로써, 우리가 알고 있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제페토 등 다양한 세계를 말한답니다.

이 가상세계, 메타버스는 4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증강현실인 AR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환장하는 포켓몬GO가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되어 있구요. 요즘 좋은 차에는 있다는 유리에 주행 정보를 보여주는 HUD, 가끔 책이나 페이지에서 핸드폰을 들이밀면 입체적으로 올라오는 방법, 가상으로 미리 착용해보거나 우리집에 어울리는 가구인지 확인해 보는 방법 등이 증강현실이랍니다.

라이프로깅은 일상을 기록하고 저장하여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는, 우리가 잘 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가 대표적이에요.

거울세계인 미러월드는 현실 세계의 모습, 정보, 구조 등을 가상공간 안에 거울로 비춘 것처럼 구현한 것으로 구글어스, 테이버지도 등이 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가상 세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메타버스 세계인데요. '게임'이 대표적이겠지요?

로블록스, 마은크래프트, 리니지, 동물의 숲 등이 여기에 속해요.

게임이지만 메타버스가 아닌 것도 있겠지요? 모든 게임이 메타버스에 속하는 것은 아니에요. 혼자만 진행하는 게임은 메타버스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메타버스의 특성 중 하나인 '동시 접속한 유저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일어나는 사회화'가 없는 게임은 그냥 게임이랍니다.

메타버스 게임과 그냥 게임의 차이가 있다는 걸 참고해주세요 :)

 

이런 메타버스가 부흥한 건 코로나19 이후라고 해요. 사실 그 이전부터 메타버스는 활성화 되고 있었지만요.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가는 지금, 메타버스는 더욱 발전하고 있어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의 장점이 더 많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생긴 문제점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그냥 숨 쉬고 자라는 것처럼 메타버스에 풍덩 빠져있는 상태랍니다. 메타버스와 우리 아이들은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 없는 거죠.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안된다는 말은 우리 아이를 그 세상에서 강제로 발빼게 하는 것과 다를게 없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물론, 아이가 자라서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지고 메타버스를 접하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메타버스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단점보다 더 많기 때문에 적당한 룰을 가지고 아이가 지키면서 좋은 것을 얻는 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다면 올바른 디지털 루틴을 만들어 주는 게 답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왕 못하게 할 수 없다면 즐기게 하되 올바르게 건강한 디지털 루틴을 통해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좋다는 거죠.

우리 어렸을 적을 한 번 생각해 볼까요?

제가 어렸을 적에는 오락실, 피씨방이 유행이었는데요. 부모님들이 못하게 하고 혼을 내면 ... 몰래 가고 싶더라구요?

그럼 우리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못하게 하고 막는다고 하면 .. 아이는 안할까요? 몰래 하거나 하고싶어 하는 욕구가 더 생기지는 않을까요??

저는 몰래 하고 더 하고 싶어 할 거라 생각해요. 절 닮은 아이라면 말이죠. 물론 하지 말라고 말하고 안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요!!

이 책에서는 올바른 디지털 루틴을 만들어주는 방법을 소개해줬어요. 아이와 읽어봐야겠다!! 고 생각될 정도로 좋은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매번 중독 중독 이야기를 꺼냈는데, 도파민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계속 오래 핸드폰을 하게 될 경우 생각주머니가 쪼그라들어서 작아진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요즘 잘 먹히지 않더라구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이니 뇌 이야기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마무라 돕는 방법, 현질의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서도 나와있었어요.

아직 아이들은 현질을 할 생각을 하지 않기는 하지만, 무조건 안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거든요. (또래에서 뒤쳐지거나 자기만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 약속을 정해서 현질을 하는 걸로 한다면 몰래 엄마폰으로 결제하거나 그럴 일은 ... 없..겠죠?

아이가 올바른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무조건 안돼! 보다는 그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방법을 제시해주는 게 올바를 것 같다고 생각하는 날이었습니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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