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1 -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세포의 하루 ㅣ 공부는 크크
Mr.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월
평점 :




바이러스.. 세포 등 아이가 궁금해 하는 건 많아요.
예전에 TV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 때 DNA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엄마는 이과가 아니고 아빠도 ... 아닌지라 설명해주는게 너무 어려웠는데!!!
세포의 DNA라는 부분을 '책'으로 설명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사람의 책은 총 23권. 그 안에 들어있는 글자는 (Adenine / Thymine / Guanine / Cytosine) 30억개쯤 으로 설명하니 오잉 띠옹 하면서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사람마다 그 글자는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똑.같.은. 사람은 없다는거쥬 ㅎㅎ
엄마가 백만번 설명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이야기가 책으로 설명해 주니까 쏙쏙 이해가 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역시 .. 말보다는 보여지는게 더 학습에 효과가 있다는 걸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엄마도 뭐지? 하는 다양한 설명이 담겨 있지만 이런 게 있구나! 오.. 신기한데? 하면서 아이와 같이 배우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ㅎㅎ
인간의 세포는 같은 염색체를 가지고 있지만 ! 발현되는 DNA의 조각이 다르기 때문에 읽는 부분도 다르고, 중요하게 읽는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는 다르다... 그런 이야기 인 것 같아요.
엄마가 공부를 더 해야겠다.. ㅎㅎ
질병 , 우리가 아는 감기나 장염 등의 질병은 세포가 아프니까 생기는 거랍니다.
사람의 몸은 세포가 이루고 있으니 세포에게 일어난 사건이 질병이라는 거죠.
사람이 살아가는데에 있어 다양한 자극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데요. 그 자극을 세포도 견디면서 같이 생활하다가 자극을 버티지 못할 때 세포 손상이 일어난다고 해요.
세포 중 일부가 이런 손상이 있을 경우 멀쩡한 세포들의 힘으로 버틴다지만 그 수가 많아질 경우 대형사고=질병 으로 간다 이거인것 같아요.
우리가 감기기운이 있을 때 따뜻한 음식을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푹 휴식을 취하면 금새 쌩쌩해지나, 감기기운이 있음에도 휴식을 취하지 않고, 제대로 된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 세포들이 파업하는 일을 겪게 되겠지요?
따지고 보면 어려운 이야기인데 만화로 , 쉬운 글로 설명해주니 아이도 저도 읽다보니 이해되는 마법같은 현상을 느꼈답니다 ㅎㅎ
비대/ 증식/ 위축 / 화생 세포의 변화도 그림으로 너무 .. !!!! 잘 표현해줘서 보다가 아이가 웃더라구요 ㅎㅎ
그건 커서 학교에서 나올 이야기일거야.. 하면서 엄마는 같이 웃어줬지요.
내가 어렸을 적 이런 책들을 읽고 자랐다면 .. 이과로 갈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아이와 읽은 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