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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
임영주 지음 / 심야책방 / 2020년 4월
평점 :

말이 늦게 트여 또래와 어울리는 걸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 언제까지 따라다닐 수 없는데도 늘 마음은 걱정가득이었고, 어떻게 아이의 말솜씨를 길러줄 수 있을지 늘 고민이던차에 임영주작가님의 책을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먼저 '듣기' 부터 되어야 말하기가 된다는 이야기.. 엄마가 잘 들어주면 아이는 신나서 이야기 하고 이야기가 늘어날수록 아이의 말재주도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늘 지나쳤던 지난날의 나를 혼내기도 하고, 하나하나 가르쳐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지금부터라도 하나하나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10살 까지는 도와주면 바뀔 수 있다고 하니 우리 아이가 말솜씨가 좋아져서 또래에서 인기있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말주변이 없다고 무시당하거나, 울지는 않기를 바라며 ..
지금도 이야기를 하다가 말 보다 눈물이 먼저 앞을 가리는 아이이기 때문에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라도 이 눈물을 그칠 수 있게 .. 엄마가 많이 도와주어야겠습니다.
한 장 한 장 주옥같은 이야기와 다양한 예시, 어떻게 이야기 해 주는지 , 엄마가 놓치고 이야기 할 수도 있는 편견적인 이야기 부분들이 다 나와 있고 가이드가 있기 때문에 한 번 보고 넘기는 게 아니라 수시로 계속 읽으면서 머릿속에 기억하고 아이에게 공부가 아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 알려주고 아이가 익힐 수 있도록 더욱 더 !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고마운 책을 만들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