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가 말하는 새로운 부의 흐름
짐 로저스 지음, 전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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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투자에 관심이 많고

특히, 전설의 투자자 짐 로저스의

투자법을 항상 동경해오던 필자에게

<위기의 시대 - 돈의 미래>는

투자철학을 새롭게 정립할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서였다.

항상 투자를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호황기. 특히 상승장에서 수익보다는

불황기. 하락장을 어떻게 대처하고

이겨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투자포인트였는데

전설의 투자자 짐로저스도

이런 투자 위험 시그널을 많이 보내고 있다.

특히. 1987년 블랙먼데이와

2000년대 닷컴 버블이 붕괴되고

2007년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경제위기를

정확하게 예견하고

앞으로도 그와 비슷한

투자 위험시기가 올 것이라는 경고를

수시로 대중에게 보내고 있다.

호황기에는 모두가 많은 수익에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단기적인 차익 실현에만

몰두하고 있었을 때

한발 더 멀리 나가

앞서 감지하고, 특유의 분석력으로

10년간 4,200%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

짐로저스와 같이 경이로운 수익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추는 투자는 개인이 배우기는

한계가 많은거 같고!

우리는 극심한 혼돈이 예상되는

미래의 위험을 어떻게 감지해내고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을 먼저 배울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그 생존의 투자 법칙하에

어떻게 하면, 부의 흐름을 읽고

최고의 수익률을 끌어올릴수 있을지

짐로저스와 함께 고민해볼수 있는

최고의 도서인거 같다!

이 책에서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절대법칙“에 대한 저자의 오랫동안

투자경험을 수록했다,

사실, 이 부분은 몇 번을 정독하고

머릿속에 담아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투자의 귀재들은

특정한 투자의 기법을 연구하는게 아니고

투자 마인드와 습관을 바꾸라는 조언을

많이 한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짐로저스가

개인적으로 훈련했던 많은 마인드 컨트롤

방법들과 투자습관을 배우기 좋은 도서이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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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다섯 번의 질문 - 궁극의 개선으로 미래를 선점한 도요타의 특별한 대화법
가토 유지 지음, 김한결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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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생산법칙, 그리고 소통에 관한 특별한

대화법을 중점적으로 다룬 도서

<도요타, 다섯 번의 질문>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도요타자동차 노동조합 서기장 출신의

가토 유지 저자가 쓴 도서이고

도요타 생산법칙에 관한 비밀 노하우를

담고 있다.

도요타의 힘은 신뢰에서 나온다고 한다.

특히, 근본원인을 파악하는 “다섯번의 왜”란

소통방법이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보통 일반적인 대화의 방식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소통을 통해 그 당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초점에 맞추어져 있는 반면

도요타의 대화는 그 해결을 넘어서

그 문제가 발생되게 된 원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근본원인과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도요타식의 가이젠(개선) 정신이 인상적이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해결방법을 찾아나가는 방식이다.

즉, 개선에는 끝이 없다는 사고방식으로

타협하지 않고, 시간이 걸려도 충분히 서로 대화하고

능률향상을 추구한다는 목표이다.

또한, 도요타는 목표를 설정할 때

숫자의 의존하지 않는다고 한다.

능률향상과 원가절감이란 목표를 두고

실질적인 행동을 추구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렇게 매출과 숫자를 배제하고

단순히 정성적인 목표만으로

최고의 위치에 오를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배워야할 기업의 문화인거 같다.

마지막으로 도요타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없다고 한다.

각자의 역할에 대해

상호가 신뢰하고, 대화를 하는 방식을 통해

개인 목표를 극대화한다는 기업 문화이다.

도요타 생산방식과 기업 철학은

대외적으로 일부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도서를 통해, 조금 더 근접한 내용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목표와 실적

그리고 대화 방식 등 기업 문화에

대한 배울점이 많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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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 별난 리더를 만나도 행복하게 일하는 법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이해란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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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리더를 만나 매일을 고생하고 있는

상처받은 영혼을 달래기 위해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를

최근에 읽어 봤다.

세상에 불변의 진리가 한가지 있다.

아무리 조직과 단체를 옮기고 옮겨도

그 집단 안에는 별나고, 이상한 몬스터가

꼭 한명씩 속해있다.

심지어는 그 몬스터가 사라져서

평화가 찾아올것만 같아도

그 구성원중에 새로운 몬스터가 다시

탄생하여, 조직원들을 괴롭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러면, 우리는 퇴사를 하면서

그 이상한 리더에게서 매번 도망만

다녀야만 할까

근본적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상황만 계속해서 회피한다고 해서

사회생활의 경력단절과

개인적인 피로감은 누가 보상해주지 않는다.

나쁜상사는 어느 집단에든 항상 존재한다.

우리가 조직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은

그런 분들과 관계 형성을 어느 정도

각오해야 한다는 점도 상기해야 한다.

(분명 아무도 원하고 있지 않겠지만!)

이 책은 이런 나쁜 상사와 잘 지낼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그 분은 바뀌지 않는다.

수십년간을 그렇게 생활해온 분이

부하직원이 혹은 주변에서 싫다고 그 속성을

하루 아침에 바뀐다고 기대하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내가 조금더 행복하고, 더 온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내가 실력을 키우고

내가 조금은 더 당당해지는 방법밖에는 없다.

저자는 이런 나쁜 상사에게 대처하는 요령과

지금 당장 쓸수 있는 유용한 스킬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회사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에서는 나쁜 직장상사의 유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데

아! 정말 한두가지가 아닌거 같고

갑자기 회사에 더 나가기 싫어질 것도 같은데

우리는 위풍당당한 직장인이기에

이 책을 읽고, 모두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좋은 책 직장인들이 많이 읽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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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이지만 인싸 직장인입니다
장징런 지음, 우디 옮김 / 스타리치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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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성격에 대해

한번즈음 고민이 있었을거 같다.

자신의 성격이 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에 대한 판단도 못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혹은 지나치게 한쪽으로만 쏠린

성격으로 인해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최근에 이런 성격과 관련된 유익한

도서 한권을 읽어보았다.

책의 제목은

<내성적이지만 인싸 직장인입니다> 이고

장징런 저자가 쓴 도서이다.

저자는 본인의 성격부터 정확히 밝히고 있다.

사람과의 만남을 부담스러워하고

대면 회의와 출퇴근시간에 동료의 만남도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

전형적인 내성적 성격의 스타일의 성격이다.

저자는 시종일관

내성적인 성격의 장점과 강점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고 있다.

내면의 성찰을 많이 할수 있고

대화를 할때도 신중하고

행동 하나 하나에 조심함이 배어있어

신뢰성을 얻기 좋은 성격으로

특유의 장점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다.

책 내용중에는

MBTI 성격 유형 테스트와 같이

자신의 성격을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항목들도 있어, 초간단으로 내향적/외향적 성향을

특정해볼 수도 있다.

책이 정말 유익했던 점은

유명한 전문가의 인용 문구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책 한권을 읽었지만

그 안에 전문가들이 견해와 식견

그리고, 전문가들이 내성적인 사람들에 대해

판단하는 나름 근거와 논리들이

명확히 들어 있어

어떤 상황에 대한 판단을 하고

이해하기 좋았던거 같다.

저자는 독자를 위해

내성적인 사람들의 구체적인 사례와

일상적인 대화도 책에 많이 수록을 했다.

그래서! 책은 재미를 더욱 부가하고

전문가들의 견해는 책의 내용을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내성적인 사람들의 강점

외향적인 사람들의 강점을

상호 접목하여, 개인의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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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감히 우리 집안을
장병주 지음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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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를 읽고 나면

유독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 있는거 같다.

이런 작품들은 대부분

공감이란 무기를 통해

독자에게 깊숙해 내적으로 침투해

오랫동안 작품을 떠오르게 만드는

신비한 능력을 발휘하곤 하는데

이번에 읽은

장병주 저자님의 에세이

<네가 감히 우리 집안을> 작품은

공감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다.

결혼하고 직면하게 된

여러 가지 변화된 상황들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세딸을 낳고

3대 독자 외아들까지 출산한 저자의 상황들

시어머니의 불호령과 같은 말씀들

‘네가 감히’ ‘네가 감히’

저자는 엄한 시부모님, 무뚝뚝한 남편

그리고 아이들 넷을 키우면서도

작가로 등단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책을 읽다보니 조금 불편함을 느낀적도 있었다.

보통 그동안 읽었던 많은 도서들이

처한 현실과 연계가 많이 되지 않고

대부분 단순 재미 위주의 유머 코드가 많은

도서였는데

지금 현실에 처한 상황을

이미 겪은 인생선배님의 경험이

다시한번 그 상황을 되뇌이게 되어, 마음 한편으로는

떠올리긴 싫은 그때 그 상황과 경험들이

되살아나는 듯 했다.


그런데. 에세이를 읽다보니

후렴구에서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대신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다.

딸이나 며느리만은 그렇게 살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모든 제사와 명절을 없애고, 자신의

꿈과 일을 찾으라고 교육한다는

저자의 마인드를

많은 분들이 책을 읽고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때론 모질고, 거친 삶의 모습들이

자칫 개인의 자존심과 자아를 깍아 내릴수도 있는

불편한 스토리 일수 있지만

저자의 진솔하고, 담담한 말씀과

경험을 통해 조언등이 많은 도움과 위로를 받았고

본인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이런 파란만장한 삶을 책으로 한번 내보고 싶다는

마음속의 울림이 있었는데

무언가 크게 대리만족을 느낀거 같다.

주변에 많은 분들게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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