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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비스의 모자 - 빠른 세상, 느림보들의 성공하는 힘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나종석 외 옮김 / 북캠퍼스 / 2021년 3월
평점 :
우리 사회는 복잡하고
무조건 빠른게 좋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있다고 생각된다.
천천히 음미하기 보다는
일단 빠르게 진행하고
여유와 느긋함 보다는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것이
더 보람되고.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
편향된 인식이 이미 만연해있는 것이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로타르 자이베르트 저자의
<슬로비스의 모자> 빠른 세상
느림보들의 성공하는 힘에서는
나아지기 위해 느려져야 한다는
핵심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책에서 새로운 용어가 인상적이다.
“슬로비스”란 용어이고, 느리지만
일을 더 잘하는 사람. 복잡하고 예측불가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빠르게 걷고 있는 걸음을 멈추고
남들보다 뒤처지고. 느리게 걷는게 아니고
정확함과 현명함을 위한 걸음을 걸어야 한다는
가르침과 교훈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는 학교에서도
항상 빠른 일처리로 학습과 교육을 받았고
사회 생활에서도
일을 늦게 처리하는 것은
경쟁에서 밀리고, 업무의 성과나
인사고과에도 좋은 평가를 받을수 없기에
항상 빠른 것을 반강제적으로 강요당하고
살았다고 할수 있겠다.
저자는 강조한다. 지금 잠시 주위를 멈추고
슬로비스가 될 것을 말이다.
급히 먹는 것은 체하고
빨리 처리하는 것은 그만큼 완성도에
문제도 발생할수 있으니
시간의 질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언급도 눈에 띈다.
시간의 주도권을 위해. 시간을 관리하고
나아가 체크리스트와 저자가 책에서
말하고 있는 각종 팁들을 가미하면
우리도 슬로비스가 되면서
지금보다 더 시간에 쫒기거나
빠른 삶을 강요당하지 않고
삶을 여유롭게 누리며 살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