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헛되지 않아요 - Suffering is Never for Nothing
엘리자베스 엘리엇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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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원칙은 십자가의 원칙이다.
생명은 죽음에서 나온다.
하나님께 내 슬픔을 드리면 하나님이 그분의 기쁨을 주신다.
하나님께 내 상실을 드리면 하나님이 그분의 유익을 주신다.
하나님께 내 죄를 드리면 하나님이 그부의 의를 주신다.
하나님께 내 죽음을 드리면 하나님이 그분의 생명을 주신다.
그런데 하나님이 내게 그분의 생명을 주실 수 있는 것은,
그분이 먼저 내게 그분의 죽음을 주셨기 때문이다. p161

 

나는 늘 고통이 오면 그 고통을 먼저 봤다.
그리고 그 고통속에 있는 나에게만 집중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내가 무얼을 보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깨달았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께만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십자가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혼돈의 시간속에 힘들어하고 있던 나에게 이책은 친정엄마가
다독이며 알려주는 것 같이 위로가 되었다.
고통은 사랑의 다른 모양이라고..
고통은 헛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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