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울다
데이비드 플랫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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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지금.. 대한민국은 귀신축제로 한창이다.

에버랜드에는 할로윈과 좀비축제로 아기부터 어른까지 귀신,좀비분장을 하며 놀고

한국민속촌은 염라대왕, 저승사자같은 한국귀신들로 신묘한마을 귀골이라는 축제를 하고 있다.

모두 귀신을 주제로 축제를 열고 있다.

이축제를 즐기는 자들을 무엇을 보는 자들인가?

이시대의 우리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며 무엇을 봐야하는가?

이책은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다시금 알려준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를 정확히 보여준다.

모든사람들에게 래디컬과 함께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육체적 필요도 중요하지만 이 장례 현장은 몸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때가 온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상기시켜 주었다. 그 후의 상황이야말로 진정으로 중요하다.바로 이것이 그 남자나 여자, 아이에게 중요하다. 바로 이것이 이 산의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 바로 이것이 나, 그리고 당신에게 중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원히 중요하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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