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1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지음, 나타샤 로젠베르크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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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재미난 창작동화들이 많죠~

그래도 역시 실존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라면
아이가 더 관심을 갖기도 하구요~

아이의 인성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엄마의 바램으로 또 이런 책을 보면 감사하게도 되죠~^^

표지 그림의 테레사 수녀님
유아들이 보기에 너무 귀엽게 딱 표현되었네요.^^

그림책 전반적으로 그림이 유아들이 보기에 적당히
아기자기하고 예쁘고요.
글밥도 딱 적당하답니다.

마지막 부분에 마더 테레사님의 삶을 실물사진과 함께
한번 더 요약 정리해 주거든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이순신 장군 이야기 읽을 때만큼의
신남을 표하진 않았지만...다 읽고 뭔가 생각하는듯
고개를 끄덕 끄덕하더라구요~^^

다른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자신의 젊음과 모든 것을 헌신한
<마더 테레사님>의 정신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는 책인 듯해요....

두고두고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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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놀이한국사 1 - 근.현대(일제 강점기~오늘날)
김정현 외 지음, 영수 그림 / 가나출판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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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6세 아들이 이 책을 받자마자 너무 즐거워했어요.
근현대사라서 아이가 최근 궁금히 여기던 <일제강점기>와 <6.25> 부분이 다뤄지고 있기 때문이었지요.

한국사를 단편적으로라도 놀면서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들로 구상되어있어서 엄마가 같이 하기에도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틀린그림찾기, 그림속에서 글자나 사물찾기, 미션을 행하면서 길 통과하기, 질문에 맞는 그림찾기 등 비슷한 듯 다른 놀이들이 가득해요.

또한 뒷면에는 <한국사 연표>도 있어서 한권의 내용을 실사진과 함께 간략하게 요약해두어서 정리하기에도 참 좋아요~^^

다만, 한국사를 담고있기에 사실들 중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들을 선택서술하였을텐데 저는 역사적 인물에는 음과 양이 있을텐데
우리나라 초대대통령 이승만에 대해서 잘못한 것만 서술되어 있고 다른 내용은 없는 것이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한국사를 유아의 관점에서 놀이하듯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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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미로 여행 - Amazing Maze Activity Book Amazing Activity Book 2
애나 브레트 지음, 아일리드 멀둔 그림, 꿈꾸는나 옮김 / 엠앤키즈(M&Kids)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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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찾기 책을 받자마자 쭉 넘기며 훑어보더라구요. 여러가지 동식물들, 서식지, 날씨 관련소재로 미로의 소재도 다양화 되어있고요.
그 소재관련 정보나 지식들을 간단하게 전해주고 미로를 시작하도록 상황을 설정해줘요~~^^ 저희 큰애는 만5세인데 쉬워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 책이 활용도가 높은게 70여가지 이상의 미로라 꽤 다양한 동식물이 나와서 3세 아이도 그림책처럼 좋아하구요. 만5세 아이도 처음엔 마치 그림책 보듯이 처음부터 끝장까지 쭉 살펴보더라구요~
보통 다른 놀이북들은 활동 후 가치를 잃고 버려지기 쉽상인데
이 놀이북은 파스텔톤의 예쁜 그림들과 유익한 지식들도 포함하고 있기에 미로놀이 후에도 그림책으로 소장하고 읽어주어도 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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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물은 몇 마리일까? 숫자놀이 스티커북
엘리자베스 골딩 지음, 제인 숄필드 그림 / 노란우산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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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놀이 스티커북>이 도착하자마자
3세 6세 두 아이가 하나씩 딱 잡고 난리가 났습니다.
받자마자 3세 둘째가 흥분해서 막 그림보느라 스티커 찾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호랑이야~~코끼리야~~"를 연신 외치면서...
스티커 뜯는 위치를 보여주며 제가 뜯어주려했더니
자기가 하겠다고 "내가~! 내가~!"를 외치더군요~
좋아하는 호랑이 얼굴을 먼저 뜯구요~스티커를 동물 얼굴에 제대로 붙이려고 두 손으로 조준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손 조준능력 향상도 기대됩니다.ㅋㅋ 그리고 동물들 그림 세어보며 숫자도 맞춰가며 숫자 스티커도 직접 찾으며 숫자도 익혀갈 수 있어서 1석2조네요. 색감이나 그림도 애들이 딱 좋아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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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아기 공룡이 우리 집에 온다면?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제이슨 코크로프트 지음, 민유리 옮김 / 사파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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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롱 싫어하는 남자아이가 있을까요?
꼬마 공룡이 집으로 온다는 상상만으로도 눈이 번쩍 뜨일 거예요^^

표지의 알을 깨고 나오는 공룡이 넘 귀엽죠?
책 겉표지도 반들반들 딱딱한 보드지라 튼튼하고 촉감이 좋아요~

이 책은 마치 아기공룡을 보내준 누군가의 편지글을
읽어가듯 아기공룡을 돌보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사운드펜도 되는 책이랍니다~
3세는 일단 듣더니 다시 첫 장부터 펴서 아기공룡을 가리키며...
혼자 스토리를 만들듯이 중얼중얼하기도 하고
이게 뭐예요? 하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소재도, 스토리내용도, 그림체도 다 괜찮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내용이 그냥 편지체의 형식으로만 전개되어서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더라구요. 지루하진 않아요!!^^

내용 속에 간간히 대화체나 의성어, 의태어가
표현되었으면 더 빛을 발했을 그림책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아쉬움을 떠나
이 책은 반려동물을 기른다면 어떻게 살피고 돌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공룡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알려주는 것 같은 장점이 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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