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미아 내츄럴 오트밀 클렌징티슈120매*2개[총240매]
(주)씨엔텍
평점 :
단종


처음클린싱티슈를 알앗을때는 참존징코 썼는데요. 

좋긴한데 두루마리식이라서 100장이라고 하면 마지막 10~20장 정도는 엉켜서 통을 불리해서 써야되고 엉켜서 안푸러져서 버리게도 되고 ....그리고 종이도 좀 얇고 그래서 별로더라구요. 

액자체는 좋은데 사용하기 불편..... 

 

그러다가 네슈라 징코쓰다가 칼미아 쓰는데요. 

둘다 저렴하고 좋아요. 

네슈라도 칼미아도 가격이 저렴하고요. 

액도 어느정도 충분히 적셔잇고(참존은 너무 많아 쓰고나면 통바닥에고일정도) 

너무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게 촉촉한 티슈구. 

재질도 참존에 비해서 도톰하고.  

도톰하기는 네슈라가 좀 더 도톰한걸로 기억해효!

차이점이라면 네슈라는 징코고 칼미아는 오트밀. 

그리고 네슈라는 플라스틱 사각케이스에 리필넣어 쓰구 

칼미아는 아얘 통 없이 와서 찍찍이가 아닌 똑딱이로 되어 있어서 

통이 필요없는거라는거져. 

제가 알기론 칼미아가 더 저렴한걸로 아는데요.. 

통이 없어서 그런듯.근데 위에 똑딱이가 튼튼하고. 

찍찍이가 아니라서 건조해지거나 하는건 전혀없어여.닫아두시기만 한다면여.. 

암튼 저렴하고 향도 별로 없고 잘 지워지고 두께도적당하고 좋아요.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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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NEW 언스탑퍼블 마스카라 - 7ml
로레알
평점 :
단종


두통째 쓰는데요. 

일단 광고처럼 끝없이 길어지진 않구요. 

자연스러운 편이에요. 

얇게 발리고 다른마스카라에 비해서 덜 뭉치구요. 

길게 하려면 마르고 덧바르고를 여러번 하면 됩니다. 

한두번만 바르면 그냥 다른거랑 비슷하네요. 

볼륨은 별로고 롱래시효과가 더 좋긴 합니다. 

깔끔하게 발리고. 

제가 이제품을 쓰는이유는 클린싱이에요. 

다른 마스카라는 길게 하려고 여러번 바르면 떡지고 나중에 

클렌징할때 리무버 해도 따로 일일히 지워주거나 ... 

눈썹이 빠지거나 하는데요건  

비교적 잘 지워져요. 

클린싱티슈만 하는데요.귀차나서.. 

눈 감고 눈썹 살살 일자로 닥아주면 잘 지워집니다. 

그래서 전 이제품 씁니다. 

그리고 너굴현상이 없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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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보브 아이힐 아이라이너
보브
평점 :
단종


몇개째 쓰고 잇는제품이네요. 

붓이 다쓸때까지 많이 두꺼워지지않고 탄력잇구용~ 

색도 진한편이라서 여러번 바를필요없고.가격도 저렴하고 

케이스도 이뻐서 자주 사용합니다. 

라이너는 꼭 그리는데요. 

지금 세개째 쓰고 있고 여분으로 한개 더 사둔거 잇어여.ㅋㅋ 

붓펜도 보브에서 사봣는데 좋을런지는 모르겟지만. 

어쨋든 쭈욱 리퀴드만 쓴 저로서는 만족하는제품이에여 

뭐 완전 좋고 황타스틱~이런건 모르겟지만 

무난하게 쓰기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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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별입니다 -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빛이 되고 있는 사람
권대웅 지음, 마이모니 그림 / 해피니언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예전에 인터넷서점서..
사면 목걸이를 준대서 삿엇다.
솔직히 목걸이가 목적이엇다.

상품평에 에세이집같은거라고 해서 부담이 없겟다 여겻다.

이 책을 받고 이쁜 목걸이도 받앗지만.
나는 외로울때 말을 걸어주고 위로를 해 줄 친구를 받은거라고도 말할수 잇다.

이 책에 특별한 줄거리나 내용은 없다.
아기자기한 삽화와 함께..
내가 외롭고 힘들때.
내게 위로를 해 주는 아기천사의 목소리가 있다.

고독할때 이 책을 읽으면
누군가가 내게 와서
너는 소중한 사람이란걸 
이세상에서 니가 필요하다는걸....
그래서
모든걸 포기하고 싶던 내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해 주고.
이윽고 내 눈에서 눈물이 흐르게도 하엿다.

처음에 이 책을 읽을때는
큼직한 글씨와 이쁜 삽화들.
그리고 내용도 없이 조곤조곤한 어조의
쓰잘데기 없는 ...그저 일리 있는 
흔히 들을수 있는 잔소리에 불과하다고 여겻다.

그러나 힘이 들때 다시금 이 책을 펼치니.
이 책은 세상에서 내가 필요없다고 느낄때.
내가 가장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느낄때
힘과 용기를 주엇다.

누군가는 내게
그까짓 책이 뭐라고 감상에 빠져있다고
비판할지도 모르겟으나.

나는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난...
이 책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분위기..
소근대며 이야기 해 주는듯한 어조.
시적인 간략한 구성.
무엇보다도.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내가 깨달아야 할때는 깨닫지 못하는
그래서 포기해 버리고 마는
'나'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내가 정말 나를 버리고 싶었을때
일깨워 준 녀석이다.
몇시간만에 다 앍을 정도로
세심히 읽어야 할부분도 없으며..
세심히 읽을 필요도 없엇다.

다만 난 이 책을 들고
나의 소중함을 알며
이 책으로 부터 무한한 위로를 받는 것이엇다.

<당신이 별입니다>를 읽고 나에 대한 존재감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보앗다.
나는 우리 부모님의 별이엇고.
내가 몰라도 누군가는 나를 별로 생각할수도 있으며
앞으로도 나는 누군가의 별이 될것이다.

지금 나의 뇌라는 작은 공간에서 생각하고 추측하는 것만이
나의 전부는 아닐것이다.

이 책은 적당한 비유를 들어 가면서
시적인 어조로
목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소곤대는 목소리인듯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감싸안아준다.

그리고 내가
"별"
이라는 것을 ....
알게 해 주엇다.

정말 나라는 존재가 하찮게 느껴질때 
이 책을 한번씩 펼쳐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위로 받고 싶을때마다
본부분이라도 또 봐도
이 책은 위로를 해준다.

누구에게도 말하기 싫은 외로움이 있을땐
 이 책의 속삭임을 망끽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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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이력서
장 루이 푸르니에 지음, 양영란 옮김, 오영욱 그림 / 예담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나의 종교는 불교지만 책 제목 자체가 호기심이 발동하기에 사봤다. 
난 늘 책을 종종사지만(무료배송을위하여) 한권도 제대로 끝까지 읽어본적은 별로 없다.
손으로 꼽을 정도...

책 알러지라도 있는 걸까?가만히 앉아 책을 읽는 다는 것 자체가 좀쑤시는 내게 이 책은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일단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하느님은 기독교의 하나님과 일맥상통한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분이 이 세상을 만드신것으로부터 이 책의 이야기는 시작된다.이 책의 내용이 서술될수 있는 시발점이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인간창조다.

이 책에서 주목할 것은 하나님의 정체성이 아니다.

혹여 기독교인들이 아무 생각 없이 본다면 하나님을 모독했다고 이 책을 욕할지도 모르겠다.하지만 나는 이 책이 말하고 싶은 건 따로 있다고 본다.

독자에게 경고하기를 우리를 만든 조물주마저도 우리를 버리고 있다!

즉 우리 인간의 거만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은 해학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독자들은 그저 웃음이 나오는 책이라고 일컬을지도 모르겟다.

그러나 작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다른 것임을 알아준다면 좋겟다.

예를 들어 우리가 아무생각 없이 받아 들이고 있는 달이 하나님이 집에 귀가할때 가로등이 없어 열쇠구멍에 열쇠가 들어가지 않아 가로등 으로 만들었다는 상상력.

이 얼마나 기발한가? 이 책에서의 하나님은 인간과 별로 다를게 없다.

너무 많은 예를들면 나중에 읽을때 재미가 없으니 여기까지..

그 밖에도 여러가지 질문이 있는데 이것은 인간을 대표한 회사 과장의 질문이다.

하나님이 지상의 회사에서 과장이라는 사람에게 면접을 보러 감으로써 우리가 궁금할수 있는 하나님의 정체를 묻고 있는것이다.

그 정체를 알아갈수록 위대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실망을 한다기 보다는

친근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그래 이 모든게 인간의 착각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을 읽기가 상당히 쉬웠던 이유는...

1.하느님이라는 존귀한 '신'을 의인화 하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2.우리주변에 늘 있어서 그 가치를 몰랐던 자연에 대해 우리는 물론 자연까지 만드신 하느님의 연유는 참으로 황당하고 의외이다.그래서 자꾸만 책장을 넘겨본다.



3.교황의 이야기까지 다루며 인간의 노사관계를 떠올리게 하였다.



4.읽으면서 이 책이 정말 하나님의 존재를 믿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들에게의 경고를 
교황.자연을 만들게 된 연유.하나님의 한탄.하나님이 하늘에 안계시고 할일이없어서 지상의 회사에 이력서까지 내게된 것. 이런 것들로 비유해서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그래서 웃으며 읽었어도 마음 한켠에 그래....정말 그렇지.만일 하나님이 계시다면 분명 그런생각을 하실수도 있겠다.인간에 대한 회한?그런게 느껴진다.



5.간간히 있는 삽화와 따닥따닥 붙어있지 않고 보기 편한 글자들.그리고 두껍지 않아 가볍게 읽을 책이다.



어쨋든 아주 재미있게 봤고 앞으로도 이렇게 읽기 쉽고 해학적인 반면 심오한 무언가를 느끼게 할 만한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겟다.





단순히 신이라서가 아니라 ...

그 신은 어떤생각을 할까 하는 호기심을 자극한 책.

결국 해학으로 신을 의인화 시켜서 결국 신의 실체는 밝히지 못했지만.

어쩌면 하나님이 이 우스운 연극의 주연이 되어 인간에게 경고하고 싶은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들게 한다.



강추하는 바이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책좀 좋아한다는 분들은 이 책은 왜 안빌려가는지...

강추강추해도 안 빌려간다.하느님이라는 제목 때문에 부담이 가는지 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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