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시인의 하루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4
장혜진 지음 / 북극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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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라는것이 주는 여백의 무게가 대단함을 다시 느껴본다 꼬마 시인의 질문 하나에서 시작해서 오늘 하루는 그 시인이 되고싶은 우리집 막둥이의 느낌표로 끝났다 화려한 미사어구보다 물음표 하나의 꼬리가 길어질 수 있다는걸 알게해준 그림책. 나도 모르게 책을 덮을 때 까지 미소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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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깜박 고양이 모그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69
주디스 커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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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모그를 이제서야 봤다<너 때문에 못살겠다> 라는 말이 고양이 없는 날 향한 자랑같고 놀림같은건 그림 속 모그의 알 것은 알고 모르는 것들은 너무 모르는 그 끝없는 매력 때문일 것이다 작가가 애둘러 그리고 쓰지않아도 보이는 그 애정이 전염 된건지 그림 속 모그를 쓰다듬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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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밭 농부
지모 아바디아 지음, 엄혜숙 옮김 / 해와나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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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에서 자라며 농부들을 봤습니다 그 성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인내가 너무 순수해서 나는 안되겠구나 했어요 그 여백의 시간들을 순수하지 못한 것들로 채울까 겁이 났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모두가 작은 텃밭을 갖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잠시 꿈을 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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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여우 - 숫자로 만든 스릴러 그림책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66
케이트 리드 지음, 이루리 옮김 / 북극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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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인 듯 제목부터 스릴러라 밝히는 그림책이라 아이들과 조금은 긴장을 하며 페이지를 넘겼는데 재미있게도 각자가 느낀 스릴러의 포인트가 다 달랐던 게 우리의 스릴러였다 매서운 듯 개구지고 날카로우면서도 호기심을 부르는 그 눈빛을 따라가며 생각하지 못했던 또 다른 눈과 눈빛들을 만났다 하나, 둘, 셋 숫자가 주는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에 충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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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우주 탐험 아트사이언스
티머시 내프먼 지음, 웨슬리 로빈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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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따듯하고 빛나며 옥토끼가 사는
예쁜 곳인 줄 알았는데 꼭 해수욕장
모래사장 같다며 신기해하는 아이들
밤 하늘에 별이 우리가 그렸던
그 별 모양이 아닌 것도 신기해하고
아직 우주가 얼마나 멀고 큰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아이들은 책을 통해 달을 보고 태양을 보고
그 안에 지구와 또 우리를 만나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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