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와 대화를 할 수 있다면 난 어떤 답을 해 줄수 있었을까눈을 통해 본 세상이 어땠을까슬프고 좌절 해야 할 상황에서도 사람을 바라보는 생명들이 책을 통해 들리지 않았던 소리들이 내게도 들려온다세상 모든 마음이들이 그저 원 없이 사랑하고 사랑받기를이 예쁜 책이 슬픔으로만 끝나지 않아서참 다행이고 고맙다늘 따듯한 글을 쓰는 표영민 작가님의 글에사랑스러운 그림을 입혀주신 김지연 작가님이 책을 통해세상의 많은 마음들이 열리고문이 열리고 사랑이 오가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