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궁금한 게 많을 일곱 살집중하면 나오는 붕어 입을 하고엄마 커피 다 마실 동안 책에 빠져 있더니👧🏻"엄마, 창자가 뭐야?"👩🏻"우리 몸속에 있는 호스 같은 건데.."👧🏻"맞아! 최초의 호스는 소의 창자였데!"엄마 그거 알아? 엄마 혹시 이거 알아?엄마 있잖아 ~다섯살 이후에 이렇게 엄마를 연달아부르는게 처음이라 조금은 반갑고또 귀여워서 처음에는 화들짝놀라는 리액션을 연기했는데듣고 있자니 하도 신기한 이야기가 많아어느새 옆에 앉아서 같이 9살 큰 딸을 부른다👧🏻"언니, 그거 알아?"👩🏻"큰 딸아 이거 알아?"그리고 큰 아이까지 셋이 나란히 붙어집중하는 붕어 입을 하고 책을 봤다아마도 며칠은 두 딸이 아빠를 많이 부를것 같다👧🏻👱🏼♀️ "아빠! 혹시 이거 알아?"좋다는 백과사전과 인터넷 검색창 보다더 많은 호기심과 재미를 찾은 하루아이들 덕분에 엄마는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