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만난 이야기 그림책이 참 좋아 60
채인선 지음, 배현주 그림 / 책읽는곰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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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이러니 하게도 저는 예나의 머리카락 이었어요 그림책을 보다 주인공의 머리카락에 반한건 처음이에요^^ 숲에 가던 가벼워 보이고 명랑했던 발걸음도 좋았고 책을 읽던 옆모습도 그리고 귀여운 동물들도 좋았죠 마지막에 책을보며 놀라던 표정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꼭 안아주고 싶었어요 어린날에 집앞 동산에 오르길 좋아했던 추억도 떠오르고 예나가 걷는 모습속에 예쁜 사진들이 수없이 찍혀서 마음에 펼쳐졌습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예나와 그 곱던 머리카락이 자꾸 생각나 미소가 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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