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팬티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55
다카하시 노조미 지음, 이루리 옮김 / 북극곰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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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가 모자를 썼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팬티를 입었다고는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작가의 변환인지 창의력인지 모를 포인트에
재미있게 이 글을 읽었습니다 일단 도토리를 참 매력적으로 만드셨고 팬티라는 설정이 참 귀여웠습니다. 팬티라는 단어는 방구/똥꼬/엉덩이 등과 함께 미취학 아동들이 가장 열광하는 단어이기도 한 것 같아요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고 오려서 도토리를 만들고 그 위에 아이든ㆍ이 색색의 팬티를 붙이는 책활동을 했는데 너무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꿈을 꿉니다 이번 추석에는 꼭 시골에 있는 외가집에서 도토리 나무를 꼭 찾아 보겠다고 말입니다~ 아이들이 언젠가 알알이 가득 열린 키작은 도토리 나무를 찾길 바라며 너무 귀여운 미소를 안겨줄 이 책을 추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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