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의 새벽 1부 : 하
김훈영 지음 / 휴앤스토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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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권은 인물들이 실제 역사적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전쟁과 비극, 생존, 그리고 무너진 후의 새벽을 그립니다.

장개석과 주은래, 동아시아의 격전 앞에서
국제정세의 급변 속에서 조선의 청년들은 한낱 작은 존재일지라도 역사의 현장에서 몸을 던져 살아갑니다.

상하이 대폭격, 만주, 항저우, 시안 등에서 벌어지는 비극
일본군의 폭격과 진군, 항저우 상륙작전, 난징 근방의 긴장감까지 현실의 전쟁이 소설의 배경을 뒤덮습니다.

조선 청년의 저항과 성장
차별과 억압 속에서도 청년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저항합니다.
누군가는 언약을 지키고, 누군가는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을 지키고, 누군가는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려 합니다.

개인의 확신과 역사적 비극이 충돌하는 순간들
죽음, 상실, 배신, 선택...
전쟁은 인물들의 삶을 무너뜨리지만, 동시에 그들 각자에게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하권은 비극으로 가득하지만, 그 안에서 작은 빛이 등장합니다.
역사 속 이름 없는 사람들이 남긴 선택과 용기가 오늘 우리가 서 있는 새벽을 만들었다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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