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의 땅 서던 리치 시리즈 1
제프 밴더미어 지음, 정대단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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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의 땅"은 2014년 2월
제프 밴더미어가 쓴 책으로
2014년 11월까지
"경계 기관","빛의 세계" 로 이어지며 3부작을 완성한 시리즈이다.

2018년 영화로 개봉 예정인 작품으로
영화로 보면 시각적 효과는 클 것 같다. 아직 후속편을 못 봐서 이야기가 시작되다 책이 끝난 느낌이다.


시간 될때 더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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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상식사전 - 당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전면 개정판
김용국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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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부분 당하고 접하는 책인듯 하다.
"법"이라 너무 어렵게 느껴 져서 인지 다들 선듯 책을 집어 들기는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 주변에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하지만 너무 변호사 선임을 강조하는 점에서 "법원공무원"스러웠다.

일반인이 읽어보기에 딱 좋게 법을 설명하고, 이해 할수 있게 예시도 들어있다.
다음엔 좀더 깊은 책을 접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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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하루
박완서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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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
박완서 작가의 일생을 짧게 쓴 글 같다
만3세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와 오빠는 서울에 올라가고 조부모와 숙부모와 산 어린시절 부터 고등학교 시절 대학 입학하자 마진 난6.25전쟁에서 숙부와 큰오빠를 잃고 집에 가장이 되고, 작가로 활동중 남편과 1남 4녀 녀중 의사였던 막내아들을 3개월 차이로 잃고 정신 없이 산 ..박완서 작가.. 책을 모두(작가 연보까지) 읽고 이해된 소설같은 삶의 이야기 였다

2.빨갱이 바이러스
시골 버스정거장에서 만난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는 3명의 여자들과 서로의 비밀을 이야기 하는 소설..속에서 주인공은 독자들에게만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 한다.
6.25전쟁 후 북으로 올라간 삼촌을 가슴에 묻은 것인지...마당에 묻은 것인지 모르고 지키는 시골 집 이야기에서 80년의 시대를 볼 수 있었다.

3.갱년기의 기나긴 하루
갱년기의 시집살이(이해는 안되지만..)와 이혼한 아들과 옛 며느리의 이야기로 가운데 낀 작가의 세대 이야기

4.카메라와 워커
6.25사변으로 조카는 엄마. 아빠를 잃는다.
가엽은 조카를 마치 엄마처럼 보살피던 1931년생 이야기로 이데올로기와 멀어지고, 세속적으로 살기를 바라는 고모와 조카의 갈등이야기

5.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가장 마음 아프게 읽은 부분이다.
아직은 어린 우리 아들과 남편을 생각하며 눈물이 났다...
잘 키운 자식과 든든한 남편이 없어진 세상..상상만으로도 가슴아프다. 지금 행복해야하는 이유를 다시 만난 시간이었다.

당대의 가장 젊은 작가였던 박완서 작품은
82년생 김지영과는 비교가 안될 깊이가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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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수업 -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한동일 지음 / 흐름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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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너무 못 하는 내가 ㅠ
영어에 실패하고,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까지 배우다 모두포기 했는데..."라틴어 수업" 이라니ㅠ
하면서도...혹시나 하는 마음에 읽고 싶었던 책이다.

라틴어는 좀 외워보려다 실패하고
우리 나라 글^^ 만 읽었다.

한동일 신부님이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열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식인 으로서
지치고 힘든 "청춘" 에게 큰 희망(Dum vita est,spes est;삶이 있는 한,희망은 있다.)을 가까이서 강의를 통해 알려 주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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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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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감정을 못 느끼는 친구입니다.
청소년 도서라 결말은 아름답지만..
이것이 소설이기에 가능하지 실제 사건 이라면 참 아픈 이야기다 생각하며 읽었어요.

김유정 소설"종의 기원"을 떠올리며 읽었네요.
끝이 잔인할 것 같아 걱정하며 책 장을 넘겨 갔는데
영어덜트 소설이라 큰 우려없이 끝났어요.

같이 책을 읽은 분들은
극작가가 꿈인 작가의 소설 답게 비주얼에 신경쓴 부분들이보인다고들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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