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내 아이를 알아가는 성품놀이 - 놀아주는 게 제일 어려운 엄마 아빠들을 위한 초간단 인성 놀이 교재
이영숙 지음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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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12성품교육론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 이론을 만든 저자 이영숙박사

성품의 정의에 대해 저작권까지 가지고 계시다는데요..

이 책 엄마들이 꼭 읽어줘야 합니다.


저자의 인성교육에 대한 꿀팁이 대량방출된 책이거든요.


​차례를 보면

성품놀이의 필요성과 실천법, 그리고 저자의 가이드,위인에게서 배우는 성품놀이 순으로

되어있어요..

빨리 읽어보고 싶어서 첫페이지를 넘겼는데,

그 다음부터는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저자의 성품놀이는

수년간 부모와 교사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받아온 인성놀이 교육과정입니다.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상

바로 인성,좋은 성품을 갖춘 지도자 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그렇다면 좋은 성품이란 뭘까요?

갈등과 위기 상황에서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고 합니다.(저자, 2005)


내 아이를 좋은성품의 소유자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저와 함께 이 책을 정독하시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될겁니다..

되리라 믿습니다..







아이들의 인성교육은 놀이로 하면 가장 큰 효과가 있어요.

놀이는

재미있고,

온몸으로 느끼고,

부모와 친밀감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성품놀이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 핵심은 공감인지능력과 분별력입니다.

이 두가지 능력을 세분화 하면

총 12가지의 성품을 배워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죠..


(1) 경청

(2) 긍정적 태도

(3)기쁨

(4)배려

(5)감사

(6)순종


(7)인내

(8) 책임감

(9)절제

(10) 창의성

(11)정직

(12)지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품놀이 방법을 통해

이 12가지의 덕목을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속에 꾹꾹 채워넣을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품놀이를 시작하기 위한 워밍업단계로서

서로 마음을 열어보는 훈련이예요.

그 방법으로 저자는 관계맺기의 비밀-tape요법 을 강조합니다.





감사하기

용서구하기

요청하기

내 마음 표현하기


놀이를 통해 아이와 마음을 열고 대화할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예요..

간단하면서도

기발하며

효과적인 놀이법입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이의 학습능력,인성 수치는

아빠와의 친밀도에 정비례 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해요..


그렇다면 항상 시간에 쫒겨 상대적으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빠들은

어떻게 해야 아이와 마음을 터놓고

친밀감을 높일수 있을까요?


저자에 의하면 무지무지 바쁜 아빠도 자녀에게 파더후드를 배울수 있게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10분 해피타임 갖기

아이의 존재 자체에 감사하기

아빠와 할수 있는 놀이개발하기


위 내용은 저자가 삼성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게재된 자녀교육 칼럼의 일부라고 하는데,

이렇게만 실천할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고 좋은성품을 가진 아이로 키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 2부, 3부에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의 기본이 되는

공감인지능력과 분별력을 키워주는 12가지의 인성에 해당하는 성품놀이를 소개해주고 있어요.

하루에 1~2개,

할수 있는 만큼 꾸준히 아이와 즐겨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놀이가 많이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각각은 관련된 인성.덕목과

난이도,준비물,

연령정보를 같이 알려주고 있어

부모가 참고해서 진행해보면 될것 같아요.


참고로, 준비물은 초간단,,

집에 거의 있는것들이예요..^^







장점및 효과 부분도 엄마가 미리 읽어보고 가이드로 활용하면 되구요.

실제 활동방법은 실제 사진을 통해 이해가 쉽도록 설명해주고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위인카드를 통해

위인들의 좋은 성품을 배워보는 활동도 있어서

유아부터 초등까지 쭉~~ 활용할수 있는 인성놀이인듯 해요..



책을 다 본 저의 개인적인 제 생각은요..

이책은 꼭 읽어야 해~~ 였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집에서 할수 있는 놀이라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활동은 같아도

아무생각없이 그냥 놀아주는거랑

성품놀이로서 부모가 적절하게 가이드를 해주면서 놀이하는거랑은

나중에 많은 차이를 낳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미노는 제이콥군이 많이 가지고 노는 교구인데,

부모가 그 놀이에서 인내심을 배울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혹시라도 아이가 절망했을때 적절히 가이드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또 젠더의 경우 무너뜨리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 아닌

정해진 시간동안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게임으로 살짝 변경해서 진행하면

배려를 배울수 있는 성품놀이로 변하게 되죠..


 

공감인지능력과 분별력을 갖춘 좋은성품의 자녀로 키우기

홧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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