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줌파 라히리 지음, 이승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9월

하~ 줌파라히리 에세이가 드디어 번역출간 됐군요 본 책의 특이사항으로는 줌파라히리가 이탈리아어로 쓴 책이고 아직 영어번역도 안된 따끈한 신간입니다!!

[100자평] 마션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재밌다! 이 책은 그걸로 이미 충분한 몫을 해냈다 단조로운 문장이 다소 아쉬울 뿐

[100자평] 영화의 맨살

영화의 맨살 - 하스미 시게히코 영화 비평선 ㅣ 시네마 4
하스미 시게히코 지음, 박창학 옮김 / 이모션북스 / 2015년 8월

기대가 큰 시게히코의 평선모음집!! 모쪼록 번역이 매끄러웠으면 하는 바람뿐 가격도 착하네ㅠㅠ

[100자평]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레이먼드 카버 지음, 최용준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8월

네가 필요하니 꼭 사야겠어

[100자평]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ㅣ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6월

앞의 600페이지까지 읽고 나니 한 명의 증인으로 모든 게 드러나는 이야기구조도 너무 허무하고 이게 과연 미스터리 형사 장르인가 싶을 정도로 주인공 잡다한 신변잡기에 더 공을 들인 작품이 아닌가.. 나호코와의 후반부 관계는 지겨울 정도로 너무 과했다 역시 일본의 장르문학이구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