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의 체계 1 - 체계의 발전과 논리학 한길그레이트북스 88
비토리오 회슬레 지음, 권대중 옮김 / 한길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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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대체 언제 번역되는 겁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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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말 : 모든 색에는 이름이 있다 (양장 특별판) 컬러 시리즈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 지음, 이용재 옮김 / 윌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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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간곡히 부탁컨대 출판사님들아 커버보다 번역에 신경 써주세요. 좋은 책인데 이게 뭐냐고요. 전문가 감수라도 맡겼어야지원.. 이리 주절대봐야 바이트 낭비겠지 원데이투데이도 아니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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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드러머 걸 (특별판) 판타스틱 픽션 골드 Gold 4
존 르 카레 지음, 조영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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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면 상당히 멋진 커버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안 읽으신 분들 늦기 전에 구매하세요. 소장 가치 충분합니다. 나머지 르카레 작품도 이렇듯 심플하게 나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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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리커버 특별판, 양장)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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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판 에곤쉴레 그림이 훨 낫다. 띠지에나 있을 법한 지젝 어쩌구라든지 내용설명 등의 글귀가 없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지만 전체적으로 지저분하고 산만한 느낌이다. 레트로한 까치만의 표지를 살리는 쪽으로 했다면 좋았을 것을 언뜻 열린책들 표지 같아서 더더욱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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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흐 2018-09-21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동감이에요 저도 에곤실레 표지가 훨 낫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놈의 지젝 어쩌구 문구는 너무도 치명적이었어요 그놈의 문구 때문에 책표지의 미학적 가치가 삼백프로는 떨어져버렸어요 정말 용서가 안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리커버특별판인지 뭔지의 너저분 표지보다는 에곤실레 표지가 휠 세련되고 작품 이미지에 부합되는 표지라고 생각해요 까치 망해라 알라딘 망해라

나스따시야 2018-09-22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망하라고 할 것까진 없는데;;
 
탐정 혹은 살인자 스토리콜렉터 62
지웨이란 지음, 김락준 옮김 / 북로드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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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머물러 있다 한들 정작 머물지 못함을 비로소 깨우치는 자 과연 있을까마는 이 소설의 다른 무엇보다 마무리가 마음에 들었다. 우청의 마음가짐, 규칙적인 일상, 사람들, 대화, 웃음. 결국 우리네 삶엔 머무름이 있을소냐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며 보내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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