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1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1
모리스 르블랑 지음, 성귀수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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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보고 놀랐다ㅎㅎㅎ 돈키호테 양장본 800여 페이지 15800원 번역자 안영옥 교수 스페인 답사까지 가서 잊혀진 방언 연구하며 내놓은 원전번역 완결본 귀스타브도레 삽화 수록. 똑같이 저작권 만료된 책들인데 가격은 왜 이리 차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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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1983 2018-07-22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심지어 모국인 프랑스에서조차 아직 출간하지 않은 미발표작품들을 한 편도 아니고 여러 편 발굴해서 전세계 최초로 결정판을 냈으니 비쌀 만도 하죠.

나스따시야 2018-07-23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지만 그건 이미 몇년 지난 일이고 번역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나 그걸 감안한다 해도 가격은 이해 못하겠습니다.
결정판 관련한 사항은 제 착각이었습니다. 수정합니다.

col1983 2018-07-23 11:56   좋아요 0 | URL
프랑스에서 결정판 출간한 적 없습니다. 아직까지는요.

알라디너 2018-07-23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프랑스도 결정판을 출간했다고요? 성귀수씨 결정판 해설 보면 프랑스에서 결정판 같은 전집이 없다는 편지를 보낸 게 실려있는데 그거 일단 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아마존에도 보면 작품 수가 많이 부족한 거롤 나옵니다. 헐....

만두 2018-09-05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지만지 책들 보면 기절하시겠네요;;;

나스따시야 2018-09-05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meba/그럴 리가요. 지만지 책들은 애초에 잘 팔리지도 않는 고전들이고요. 뤼팽이야 소싯적부터 읽었던 장르문학인데요. 대중성에서 이미 차이가 큽니다만. 단순 비교는 과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