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향상에 최고 스마트스도쿠2 고급문제

스마트 스도쿠 2 : 고급.최상급 (스프링북) - 뇌세포를 깨우는 두뇌 운동 퍼즐 게임 ㅣ 스마트 스도쿠 2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19년 5월

| 스마트 스도쿠1

스도쿠
스도쿠 문제를 풀다보면 숫자에 빠져들어
숫자 하나하나의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후보에서 탈락한 숫자들을 지우고 있노라면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겠다.

문제를 푸는 동안의 집중력뿐 아니라 기억력, 추리력, 논리력, 두뇌가 풀 가동되는 기분이다
그러니 잡다한 생각들, 걱정들이 이 문제 푸는 시간만큼은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
또 문제를 다 풀고나면 어찌나 뿌듯하며 쾌감이 있는지 ^^
정말 잘 만들었다.ㅋㅋ

스마트 스도쿠2.

이 책은 고급, 최상급의 스도쿠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다.
1권은 어린 아이들도 풀수 있는 정도.
처음 스도쿠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면,
이 두번째 책은 좀 난이도가 있다.

뭔가 비어보이는 숫자들.;;
그래도 빈칸 하나를 잡고 시작하면
끝을 봐야된다.ㅎㅎ

아참, 책부터 살펴보면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며 풀수 있도록
스프링 제본이 되어있다. 책이 다시 덮일 일도 없고,
자리를 차지하지 않게 반으로 완전히 접혀지니 좀더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
또 보통 책보다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에는 최고인 것 같다.

빈칸에 후보 숫자들을 작게 써놔야하기에
너무 작아도 좋지않은데, 이 책은 딱 적당한 것 같다
물론 아직 글씨연습이 안되어 글자를 크게 쓰는 아이들에게는 조금 작은 감이 있긴하지만
아이들도 글씨 연습을 해야하니까 뭐.. ^^ ㅋㅋ ​

또 스도쿠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도 들어있고,
푸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고 Tip도 들어있어서
규칙을 알더라도, 한번쯤 앞에 내용을 읽어보면
아~ 이런식으로도 풀 수 있구나! 할 수 있다. ^^

아.. 뭔가 많이 비어있는 칸들
그래도 승부욕 뿜뿜

마지막엔 스페셜 문제가 있는데
내가 알고 있는 스도쿠 모양이 아니다~
흥미로운 모양. 풀고 싶은 마음이 쏙쏙 든다 ~

정답은 책 뒷쪽에도 나와있고,
문제마다 정답 QR코드가 있어서
휴대폰으로도 손쉽게 정답을 맞춰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잡고 문제와 정답을 오가는 것보다
휴대폰으로 확인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실제로 풀어보니
오우~ 쉽지 않은데? 싶다.
금방 풀어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다
​

그리고 스도쿠할때 연필보다는 가는 샤프, 뭉툭한 지우개보다는 모서리가 있는 지우개를 준비하면 좋겠다.
아무래도 후보 숫자들을 작게 쓰고 하나씩 지워야 하니깐~

조금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ㅎㅎ
스도쿠 하다보면 시간도 너무 잘하고 두뇌 풀가동에 치매는 얼씬도 못할 것 같다 ^^
 

스마트 스도쿠1 집중력,사고력 향상에 짱~

스마트 스도쿠 1 : 초급.중급 (스프링북) - 뇌세포를 깨우는 두뇌 운동 퍼즐 게임 ㅣ 스마트 스도쿠 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19년 5월

| 스마트 스도쿠1

어릴 적 집에 신문이 오면 기사따위는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
오로지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찾아 푸는게 하나의 즐거움이었던게 기억이 난다.
그때에는 스도쿠의 존재를 몰랐었는데
지금 생각해봤을 때 신문에 스도쿠나 네모네모 로직이 있었다면
좀 더 집중력있게, 또 더 재미있게 풀지 않았을까 싶다.

수학을 좋아하는 나로서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집중력 있게 풀어야만 하는 문제들​이 나는 너무 좋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언어적인 것보다는 수학적인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고
또, 문제집도 약간 이쪽으로 편향되게 쥐어주는 것 같다

역시 환경의 중요성.ㅋ;;
​언어쪽도 좀 해줘야 하는데 .. 손이 안가는 건 사실이다ㅋ

어쨌든, 스도쿠는 아이와 함께 집중력있게 할 수 있고,
종이 한장에 문제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다
특히 장거리 여행시 비행기나 기차에서 하면 시간도 잘가고 좋을 것 같다. ㅎ

이 책은 스도쿠 문제를 수준별로 모아논 책이다.

푸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이 책에는 좀 더 쉽게 효과적으로 풀수 있도록 Tip이 나와있다.
사고력을 확장하여 풀수 있도록 하니
좀 더 효과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었다.

이 책인 초급, 중급용으로 우리 큰 아들 J를 위한 책이다.

스프링 제본이 되어 있어, 책이 다시 덮여지거나 쫙 펼쳐놓아 자리를 차지할 일이 없다.
보통 책 크기보다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정답지가 책 뒷쪽에 있긴 하지만,
문제와 정답을 왔다갔다 하며 맞추기가 힘든데
QR코드 정답을 제공하여 손쉽게 휴대폰으로 정답을 확인하고 맞출 수 있게끔
센스를 더하였다 ^^

J군이 처음 스도쿠를 해봤는데
처음에는 경우의 수를 따져보는 것을 조금 어려워했고
떠오르는 숫자가 많아 하나를 정하여 순서대로 따져보지 못해
갈피를 못잡았는데
내가 함께 풀어보며 1문제를 풀고난 뒤
그 다음 문제에는 자신감을 많이 보였다
​

어느정도 J군이 스도쿠 연습이 되면,
같은 문제를 놓고 누가 먼저 푸나 시합을 해도 좋을 것 같다 ^^

영유아에게 딱인 말씀챈트 사운드북!

복 있는 사람은 - 시편 1편 ㅣ 말씀챈트 사운드북
미래를 키우는 사람들 지음 / 키즈위드 / 2019년 4월

몇년 전만 해도 아이들을 위한 찬양이나 말씀 사운드북이 거의 없었는데
최근들어 아이들을 위한 말씀. 찬양 사운드북이 여럿 눈에 띄네요

키즈위드의 '복 있는 사람은' 말씀챈트 사운드북입니다

제가 어릴때 교회에서 성경 암송을 할때는 디립따 줄줄 외웠는데
요즘은 이렇게 좋은 멜로디에 말씀을 얹어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성경암송도 할 수 있는 사운드북이 나오네요 ^^

이 사운드북은 시편 1편 1절에서 6절의 말씀이 담겨있습니다.

표지만 봐도 포근한 하나님의 품이 느껴지네요 ^^
그림이 참 따뜻해보여요
자나깨나 동행하시는 하나님이 느껴지는 표지에요

음량은 2단계로 조정이 가능해요.
사운드북마다 음량 크기가 천차만별이라
어떤 것은 너무 듣기 싫게 큰 제품도 있고
노래가 찢어지듯이 들리는 사운드북도 간혹 있는데
이 사운드 북은 1단계든 2단계든 적당한 음량으로
듣기가 참 편안하네요.

소리가 나오는 스피커 부분이 하프 모양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부분이라는 걸
아이들도 인식할 수 있게끔 디자인 하셨네요 ^^

총 6절의 말씀으로 각 절마다 말씀챈트가 흘러나옵니다.

처음 전원을 켜면
"샬롬~!" 하며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네요
아이들도 샬롬하며 따라하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또 3분이상 사용하지 않을때는 Jesus love you하며
꺼집니다.
너무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든게 티가 팍팍 나요 ~ㅋ

또 버튼이 볼록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누르기가 한결 수월해요.
어떤 제품은 그냥 평평하여 누른것 같지도 않고
힘을 주어 눌러야해서
아가들은 사용하기 힘든데
이 사운드북은 엄마의 도움없이도 아기들도 쉽게 누를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책을 찾아보고 챈트도 따라하고
엄마입장에서도 편하고 스스로 책을 찾아보는 모습에 흡족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특히 5절 말씀을 좋아하네요

곧잘 따라하기도 하고.
아이가 말씀을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니
되려 저에게 은혜가 되는 것 같습니다. ♥

교회에 영아부나 유치부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전도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요 ^^

티키타카 구구단, 구구단 초보에게 추천해요

티키타카 구구단 - 원리로 쉽게 이해하는 (본서 + 구구단 영상 게임 + 구구단 읽기 MP3 + 스티커 1장)
다락원 어린이 출판부 지음, 조보영 감수 / 다락원 / 2019년 4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된 큰아이와,

6살이 된 둘째 아이를 위한 구구단 책이에요

티키타카 구구단 이름이 너무 귀여워요 ^^

책 디자인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축구 컨셉의 디자인이네요

'티키타카'라는 말은 축구에서 공을 빠르게 주고 받는걸 의미한다고 해요.

그래서 축구 컨셉의 표지디자인이 적용된듯 ^^

구구단도 티키타카처럼 빠르게 주고 받는 연습을 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책 뿐아니라 그림과 동영상, 게임으로 구구단 훈련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어요.

우선, 그림으로 곱셈구구의 원리를 이해하고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학습법을 제공하여

툭 치면 구구단이 튀어나오게 하는것,

1~9단까지 쭉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단계를 넘어야 하는 데

아이들에게 갑자기 7x6=? 이렇게 질문하면 아이들이 7단을 처음부터 쭉 외워서 답을 맞추는 경향이 있어요

저희 큰아이, 둘째 아이도 지난 겨울방학때 1단부터 9단까지 다 외웠는데

갑자기 하는 곱셈 문제는 조금 어려워하더라구요 ㅎ

집에서 문제 내며 연습을 해보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훈련양이 필요한 것 같았어요.

이 티키타카 구구단 훈련을 통해 가장 기초가 되는 구구단을 완벽하게 외우고

툭툭 던지는 구구단 문제에서도 완벽해지기를 바라며 이 책을 시작해봅니다

이 책은 하루에 두장씩 30일간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따지면, 3일간 1단을 외울 수 있는 정도의 양입니다

2학년인 큰 아이는 구구단의 원리를 제가 직접설명하며 외웠는데

6살 둘째 아이는 무작정 형아가 외우니까. 엄마가 레고 선물준다니까

무작정 9단까지 다 외웠는데요. ㅋㅋ

그러니 원리라는 걸 알지 못해요. 아직 6살이라 덧셈도 제대로 못하는데 말이죠

그래도 먼저 외우게 하고 나중에 원리를 깨닫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지난 겨울방학때 외웠어요.

그리고 지금 둘째 아이에게 이 책으로 원리를 이해시키는 중이에요.

처음 단계에서는 2단. 2개씩 늘어나는 것, 그것을 곱셈식으로 쓰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또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도 있도록 사고의 확장을 위한 문제들도 있어요

신발 1켤레는 신발 2개. 이런식으로 집에 신발이 몇개있는지도

아이가 곱셈을 하며 세어볼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답니다.

또 곱셈을 덧셈식으로 표현하는 방법

구구단 읽는 방법같이 아주 기초적인 내용까지도 나와있어,

구구단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겐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또 책 중간중간 QR코드가 있어 유튜브를 통해 영상도 볼수 있고, 구구단 음원도 들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차타고 이동 중에 그냥 틀어놓아 아이들이 반복해서 들을 수 있겠끔 하고 있어요 ^^

요새 다양한 컨텐츠로 구구단 노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제가 옛날에 외웠던 구구단이 좋아서 아이들도 다른 멜로디가 아닌

그냥 구구단 쭉 외우는걸로 시켰었는데

이 책에 제공되는 구구단 음원도 제가 딱 원했던 거라 더 좋았어요

게임 형태로 구구단을 훈련할 수 있는 동영상도 제공됩니다.

진짜 게임하는처럼 직접 게임 조작을 할 순 없어 조금 아쉽지만..

아이들은 요즘 게임하는거 보기만해도 좋아하니 보면서 스스로 맞춰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아직 6살인 둘째라 숫자 쓰는게 아직은 어설프지만

자기가 외우고 있는 구구단이 나오니

자신감 있게 풀고 있어요 ^^

배틀사이언스 미래교통수단

배틀 사이언스 : 미래교통수단 - 15일 안에 세계를 일주하라! - 와! 이토록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ㅣ 배틀 사이언스
이준범.박승현 지음, 김강호 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초보 초딩 엄마로서 처음에는 만화책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맨날 만화책만 붙잡고 글밥이 많은 것은 손도 안대는 것이 었다
억지로 만화책을 끊게도 해봤는데 그랬더니 책을 아예 안보는게 아닌가;;
주변 분들께 자문을 구했는데 그때는 그냥 읽게 놔두라는 것이다.
그래야 책과 친해지고, 좀 더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다고..

그래서 요즘 내가 강구해 낸 방법은
만화책을 충분히 즐기게 놔두되
글을 정독하는 연습, 독해하는 연습을 별도로 문제집을 시키고 있다.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또 학습만화는 아이들이 상식과 지식을 쌓는데에 있어서
임팩트가 있어서 더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것 같기에
요즘엔 좀 더 권장하고 있는 편이다

<등장인물>
강한별 - 밝고 씩씩한 초딩.
강한일 박사 - 한별의 아버지, 미래교통수단 연구자
나기찬 - 세진이를 사이에 두고 한별과 경쟁하는 사이
나진구 회장 - 기찬의 아버지, 미래교통수단연구소 회장
이세진 - 한별의 단짝친구
초롱- 강한일 박사 개발한 인공지능자동차

과연 15일동안 세계일주를 할 수 있을까?

 이런 주제를 던졌을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 세상의 다인 것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말도 안되는 수단의 개발해 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무모하고 어이없는 생각들이 쏟아져나온다

이 책은 현재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또 앞으로 개발된 미래교통수단을 제시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 매 순간 등장하는 방해공작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도록 만든다.

만화가 나오다가
관련된 미래교통수단의 이미지나
어떤 과학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과 상식을 갖출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배틀사이언스 시리즈는
미래교통수단 뿐 아니라 과학수사, 빅데이터, 공룡, 우주, 코딩, 4차산업혁명, 바이러스 등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등 다양한 과학 분야를 다루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책 또한 J군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흥미있고 재미있고 또 유익한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