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제왕 열전’은 63명의 제왕, 통치자, 지도자, 여왕등이 열거되어 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런사람이 있었나! "하는 생소한 인물도 있다. 총 5장에 걸쳐 101일간의 세계문화를 보여 준다.
제1장 중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제2장 유럽
제3장 중동과 아프리카
제4장 러시아와 아메리카, 기타
제5장 세계 각국의 여왕
세계역사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자녀를 두고 있다면 매일 한명의 이야기를 접한다 해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제목에서 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하다.
- 27.28일째 악바르, 무굴제국의 전성기를 이끈 인도의 세종대왕 - 이 보여 주듯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한명의 인물에 대해 4~6장 정도를 할애하고 있으나, 함축된 의미속에 많은 역사적인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역사는 후대에 비로소 빛을 발하나 보다. 비록 전쟁으로 땅을 빼앗기는 하나 다른이의 종교나 미술, 역사, 경제, 과학부분에서 힘을 쓴 위인들은 대왕이라는 이름으로 길이 빛나지만, 그렇지 않은 위인들은 여러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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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5 본문 발췌
실제로 솔로몬은 평화롭게 나라를 다스려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지혜의 왕’이란 별명을 들을 정도로 현명하게 일처리를 했고, 상인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무역도시를 건설해 큰 이익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거대한 성전을 건설하느라 백성들에게 막대한 세금을 거두어들여 강제로 일하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솔로몬이 죽은 위 이스라엘제국은 금방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