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수학 - 빠른 암산으로 수학을 정복한다
아서 벤자민.마이클 셔머 지음, 김명남 옮김 / 민음인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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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접하고 너무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쉬웠는데, 뒷부분으로 넘어 갈 수록 쉽게 풀어놨지만 어려웠습니다.  제가 먼저 읽고 아들에게(초5) 얘기해 줬더니 아들도 너무 신기해했습니다. 퇴근하고 신랑이 오자 아들이 신이나서 퀴즈를 내고 또 설명을 하네요. 가족모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책을 꾸준히 본다면 아이들도 자신감 100% 로 충만하겠어요.
예를 들어 35*35=1225라고 말하는데 10초도 걸리지 않아요. 아니 5초.." 에이~설마"라고 하실분들이 많겠지만 우리만의 비밀... 딱보면 초등5학년인 우리아들도 알아요. 또 53*11=583. 이것은1초..ㅋㅋ 비밀이 뭘까요?  
자, 들어갑니다. 35*35는 5*5=25이고 3*3 대신 하나 큰수 3*4=12 이걸 합치면 1225다
다시한번 24*26은 4*6=24이고 2*3=6 그래서 624입니다. 단, 십의 자리의 수는 같아야 하고 일의 자리의 수는 합쳐서 10이 되어야합니다. (규칙)
다음은 53*11=583 이것은 5와3을 적고 중간에 두수를 더한 답을 적습니다. 5-3 ,583..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과 시합을 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이 책은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주네요.  
p225 발췌
사람들은 나더러 어떻게 그렇게 기억력이 좋으냐고 자주 묻는다. 하지만 내 기억력은 뛰어난 편이라고 할 수 없다. 대신 내게는 나만의 기억 비법이 있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그 비법을 이 장에서 여러분에게 소개할까 한다. 평균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를 기억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여러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이니 믿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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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영문법 교과서 1 - 문법 기본(상) 되기 전에 시리즈 13
석동연 글.그림, 정주리 감수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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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엄마표영어로 공부하는 우리아이들에게 뭔가 부족함을 수시로 느꼈다. 문법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고민하던중 '스콜라의 만화 영문법교과서'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은 아이 스스로 보면서 웃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갖가지의 떡들을 캐릭터로 내세우고 있다.  한 번 보면 친근감이 가서 자꾸 자꾸 보고 싶어 지는 책이다. 문법을 공부해 보지 않은 아이가 조금씩 재미있게 읽어 나가서 안심이 되었다. 한단계 한단계 차근 차근 공부하다보면 중학교에 가서도 영어를 쉬운 과목이라고 느낄 것 같다.

문법 기본(상)1

1장 - 사이좋은 짝꿍, 명사와 관사

2장 - 명사를 대신하는 대명사 친구들

3장 - 움직임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동사

4장 - 떡들이 인정한 문장의 5형식

5장 - 시간과 때를 알려주는 시제

6장 - 평서문과 다른 꼴, 부정문과 의문문

7장 - 형형색색 꾸며 주는 형용사

*  p165 꿀꿀이가 알려주는 English Grammar

1. 미래시제의 특징

 1) 미래시제 = 주어 + will + 동사원형 ~ (주어가 ~할 것이다)

 2) 미래시제는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것을 말할 때 사용한다.

 3) 미래시제는 동사 앞에 조동사 will (~할 것이다)이 오면서 완성된다.

 4) 조동사 will은 주어인 인칭대명사와 만날 때 아래와 같이 줄여서 사용한다.

 I will - I'll       You will - You'll       He will - He'll      She will - She'll   

 They will -  They'll   We will - We'll       It will - It'll

2. will 이 쓰이는 때

 1)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예측을 나타낸다.

ex) I will go to the museum tomorrow.  나는 내일 박물관에 갈 것이다.

 2) 앞으로의 행동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다.

ex) I will pass the exam. 나는 시험에 꼭 붙을 것이다.

3. be going to + 동사원형

 1) 가까운 미래를 표현할 때는 '주어 + be going to + 동사원형'이 사용되기도 한다.

 2) '앞으로 ~할 예정이다. ~할 것이다'라는 뜻으로, 가까운 미래의 확실한 계획에 대해 말할 때 쓴다.

ex) I am going to buy a new car. 나는 새 차를 살 것이다.

      He is going to plant a tree tomottow.  그는 내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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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파는 아무도 못 당해 어린이 마음 교과서 3
양지안 지음, 김창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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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똑똑하고 출중하다.  그런 아이들이 자신의 머리만 믿고 게을러지기 일쑤다. 왜냐하면 공부를 해야하는 동기를 발견하지 못해서 인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한 번쯤 자신의 꿈을 되짚어 보게 만드는 것 같다.

1.노력파 시인의 반복 학습 비법

- 똑 같은 책을 만 번 읽은 김득신

2.노력파 사장의 인생 성공 비법

- 노숙자에서 사장이 된 크리스 가드너

3.노력파 과학자의 시간 관리 비법

- 시간을 만들어 낸 알렉산드르 류비셰프

4.노력파 의원의 신분 차별 극복 비법

- 끈기와 도전 정신으로 <동의 보감>을 쓴 허준

5.노력파 화가의 장애 극복 비법

- 입과 발로 그림을 그리는 앨리슨 래퍼

6.노력파 학자의 좌절 극복 비법

- 역사책을 쓰는 데 일생을 바친 사마천

등 6명의 노력파를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줄 것이다.

p169 중 <시경>에 이런 말이 있다.

’높은 산 바라보며 큰길을 가야 한다.’

비록 이르지 못하더라도 마음은 높은 곳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p174중

일기를 써 보세요.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고 새롭게 마음을 다져 보세요. 잘못한 일에 대한 반성만큼 잘한 일에 대한 칭찬도 중요합니다. 스스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날마다 첫날처럼 계획했던 일에 마음을 모은다면 계획을 실천해 나가는 날이 차츰 늘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 잊지 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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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네 안에 춤추는 동기를 찾아라 - 송인섭 교수의 성적 지배 법칙
송인섭 지음 / 대교출판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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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초등학교5학년인 아들을 위해 읽게 되었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놀기 바쁘고, 만화책에 빠져 있는 아들에게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에 빠져들게 할까하는 생각에 먼저 한글자 한글자 정독을 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동기를 심어주라고 한다. 왜? 공부해야하는가 하는 이유를 알게한 뒤 스스로 할 수 있게 처방을 내려준다. 아이 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렸다면 많은 인내심을 갖고 참견하지 말고 지켜보란다. 울아들은 공부하면서도 왔다 갔다 먹을게 없나 냉장고 열어보고, 공부하는 동생 참견하고 학교에서 있었던일 얘기한다.

아~ 힘들다. 하루, 아니 몇 시간도 기다려주지 못하는 내 인내심을 키우려니 아이들보다 내가 먼저 지쳐 떨어질 것 같다. 아이들을 믿고 참는 인내심을 키워야 겠다. 잔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온다. 내 머리속에는 두개의 목소리가 울린다. '빨리 고함을 쳐라~ 아니 참아라' 두 눈을 질끈 감고 돌아서는 수 밖에 없다. '휴~'

이 책은 부모들의 자녀교육서로 두고 두고 읽어도 좋고 아이들 스스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느낄 때 읽어 보면 많을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된다.

p5~6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진 에베레스트...처음에는 일년에2~3명쯤 되는 사람들이 겨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는데 2007년에는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정상에 올랐습니다.베이스캠프의 높이를 3,000에서 6,000으로 높이고 베이스캠프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가 날씨가 좋아지면 기회를 포착... 산 아래 바닷가에서 놀다가 갑작스럽게 정상에 오르기 위해 옷 입고 장비 준비하는 사람과 정상 가까운 곳에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회를 노리고 있는 사람과는 출발 자체가 다릅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즉흥적인 기분과 판단으로 공부하는 학생과 언제든지 정상에 오를 마음의 준비와 장비를 갖춘 상태로 공부하는 학생과는 출발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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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따와 지하철 모키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13
박효미 지음, 한지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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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탄생한 것 같다. 지하철 속에 사는 모키라는 곤충과 우리의 주인공 훈따의 이야기이다. 훈따는 남자아이들이 그렇듯이 곤충을 좋아해서 수집한다. 그래서 박물관에 가면서도 보물통(곤충통)을 들고 간다.  박물관에 가는 도중 지하철에서 ’쑤우욱! 나타난 모키. 세모난 얼굴, 볼록한 배, 연필심처럼 가는 팔 다리, 새끼손가락만한 크기에 사탕을 삼키면 꿀렁꿀렁 넘어가는게 보이는 웃기게 생긴녀석이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모키를 훈따가 집으로 데려온다.  짜증부스러기, 과자부스러기, 사탕부스러기를 먹는 모키는 짜증을 너무 많이 먹어서 프로펠러에서 자야한다. 지하철의자 밑에서 살던 모키가 프로펠러소리가 나는 냉장고, 컴퓨터에서 잠을 자는 바람에 훈따의 집 가전제품은 망가지는데......

모키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훈따를 보면서 ’저러면서 많이 자라겠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생명의 소중함, 친구와의 우정을 느꼈으면 싶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바쁘고, 학원 몇군데 돌다 집에오면  더 바쁜 것 같다. 밖에서 많이 놀고 산책하고 자연을 벗삼는 아이들에게 모키가 어느 날 불쑥 찾아 올지도 모르겠다.

(p152)가자마자 지하철이 ’빵’하고 울며 들어 왔어요. 문이 열리자 모키는 훈따랑 아이들한테 인사도 하지 않고 지하철로 후딱 들어가 버렸지요. 금방이라도 깊은 잠에 빠질 것처럼 모키는 지쳐 보였어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어갔어요. 모키한테 인사도 못 했는데, 지하철 문이 스스륵 닫혀 버렸어요. 훈따는 "쳇!"하고 고개를 돌렸어요. 아무리 졸려도, 아무리 피곤해도 그렇지, 모키 녀석 예의를 몰라요. 인사할 줄도 몰라요. 쪼끔은 섭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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