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와 수치심 - 인간다움을 파괴하는 감정들
마사 너스바움 지음, 조계원 옮김 / 민음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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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를 상상된 오염 공포로, 수치심 주기는 나르시시즘적 공격으로 설명함. 요는 법적 판단에서 이 두 도덕감정을 배제하자는 것임. 딱히 걸리는 말은 없지만, 저자의 자유주의적 견해엔 동의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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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마르크스 살림지식총서 177
박영균 지음 / 살림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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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좋은데 중간중간 미사여구가 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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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그 억압과 진보의 역사 살림지식총서 223
윤가현 지음 / 살림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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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문고판 정도로 쓰여진 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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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코노미 - 한국의 군사주의. 성 노동. 이주 노동
이진경 지음, 나병철 옮김 / 소명출판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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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정치적 노동(죽음이 예비된 일을 하는 대리 노동)과 성-인종 프롤레타리아화를 연결해서 관련 문학을 비평합니다. 군사 노동, (군대)성판매 노동, 이주노동을 (초)국가적으로 조망하려는 시도가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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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없는 - ‘비전향장기수 19인의 초상’
정지윤 지음 / h2(에이치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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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비전향이 선택인가? 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할 수 있는 게 권력이 아닐까? 장기 구금, 고문, 폭력 방조, 연좌제, 보안관찰의 과정을 본다면 ‘비전향 장기수‘분들이 겪는(겪었던) 문제는 단순히 구금 기간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가도 반성이 가능하다면, 지금 당장 북송 논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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