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꿀 수 없는 - ‘비전향장기수 19인의 초상’
정지윤 지음 / h2(에이치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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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비전향이 선택인가? 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할 수 있는 게 권력이 아닐까? 장기 구금, 고문, 폭력 방조, 연좌제, 보안관찰의 과정을 본다면 ‘비전향 장기수‘분들이 겪는(겪었던) 문제는 단순히 구금 기간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가도 반성이 가능하다면, 지금 당장 북송 논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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