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녀
손창섭 지음 / 예옥 / 201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학자(아마도 허윤 선생)는 손창섭 소설 주인공의 ‘퀴어한 남성성‘을 포착했지만, 여성 인물 역시 관습적 ‘여성성‘을 따르지 않는다. 이유모를 성적인 긴장과 함께, 이들 인물들이 성 규범들을 뛰어넘으려는 시도 자체가 상당히 ‘퀴어‘하게 느껴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