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 그의 사유, 그의 인격
폴 벤느 지음, 이상길 옮김 / 리시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푸코가 던진 ‘담론‘이라는 폭탄을 다룬 책이다. 푸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화(化)‘라고 생각한다. 자연이 있는 게 아니라 자연화한 것이 있다는 것. 벤느는 푸코의 맥락과 상황을 보여주며 그의 주장의 파괴력을 보여준다. 특히, 기대한 대로 역자의 개정판 후기는 아주 값진 푸코론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