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이지 않는 질병의 왕국 - 만성질환 혹은 이해받지 못하는 병과 함께 산다는 것
메건 오로크 지음, 진영인 옮김 / 부키 / 2023년 7월
평점 :
값진 책이고 많은 서지 사항이 있지만 한국 번역이나 출판본에 대한 정보는 없는 듯하여,
남겨봅니다. 저자가 언급하는 저작 중 일부는 접해봤기에 유익한 서지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 같아 써봅니다.
저자도 이 책 말미에 '참고 문헌'을 실은 만큼 저자의 의도와도 부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학 저널에 실린 아티클을 비롯한 아티클 제외, 단행본만 적어봅니다.
(이 리스트 자체가 질병과 통증을 생각하는 데 필요한 책들의 모음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쉽게도 번역 안 된 책들이 더 많긴 합니다. 또한, 반례로 사용하는 서지도 있습니다
2023.08.15 기준)
《면역에 관하여》- 율라 비스, 열린책들, 2016
《언다잉》- 앤 보이어, 플레이타임, 2021
《미생물군 유전체는 내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 롭 디샐·수전 L. 퍼킨스, 갈매나무, 2018
《의사는 왜 여자의 말을 믿지 않는가》- 마야 뒤센베리, 한문화, 2019
《생명의 지배영역》- 로널드 드워킨, 로도스, 2014
《긍정의 배신》- 바버라 에런라이크, 부키, 2011
《200년 동안의 거짓말》- 바버라 에런라이크·디어드러 잉글리시, 푸른길, 2017
《몸의 증언》- 아서 프랭크, 갈무리, 2013
《어떻게 죽을 것인가》- 아툴 가완디, 부키, 2022
《누런 벽지》- 샬럿 퍼킨스 길먼, 궁리, 2022 (중 단편 <누런 벽지>)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2012
《듄》- 프랭크 허버트, 황금가지, 2021
《우리의 아픔엔 서사가 있다》- 아서 클레인먼, 사이, 2022
《바람의 문》- 매들렌 렝글, 문학과지성사, 2007
《살림 비용》- 데버라 라비, 플레이타임, 2021
《암 일지》- 오드리 로드, 후마니타스, (아마도 근간?)
《덕의 상실》-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문예출판사, 2021
《즐거운 학문 메시나에서의 전원시》- 프리드리히 니체, 책세상, 2005
《사색의 부서》- 제니 오필, 뮤진트리, 2016
《의사의 감정》- 다니엘 오프리, 페가수스, 2018
《침묵의 추구》- 조지 프로흐니크, 고즈윈, 2011
《나는 침대에서 내 다리를 주웠다》- 올리버 색스, 알마, 2012
《STRESS 스트레스》- 로버트 새폴스키, 사이언스북스, 2008
《통증 혁명》- 존 사르노, 국일미디어, 2017
《TMS 통증치료혁명》- 존 사르노, 승산, 2006
《고통받는 몸》- 일레인 스캐리, 오월의봄, 2018
《사랑은 언제나 기적을 만든다》- 버니S. 시겔, 고려원, 1993
《앨리스 깨어나지 않는 영혼》- 수전 손택, 이후, 2007
《은유로서의 질병》- 수전 손택, 이후, 2002
《의학, 정치, 돈》- 폴 스타, 한울(한울아카데미), 2023
《힐링 스페이스》- 에스더 M. 스턴버그, 더퀘스트, 2020
《보이는 어둠》- 윌리엄 스타이런, 문학동네, 2002
《아픈 것에 관하여 병실노트》- 버지니아 울프, 두시의나무,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