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의 공동체 철학의 정원 51
장-뤽 낭시 지음, 박준상 옮김 / 그린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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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나 내재성이 아닌, 다른 것들의 열린 뒤섞임의 도래가 공동체라는-미리 주어진 주체나 개인이 있는 게 아니라- 이야기로 읽히는데, 레비나스가 타인의 얼굴을 강조했듯, 장-뤽 낭시의 공동-내-존재, 공동체는 정체성과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역사나 동일성(동일시?)를 경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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