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내 몸을 지나간 후 정희진의 글쓰기 4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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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식으로 쓰자면 나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영화도 좋지만 영화의 특정한 모멘트가 선사하는 해석가능성(인식가능성, 현실가능성)이야 말로, 희망을 믿어보게 하는 힘이 아닐까. 특히나 영화 <기억의 전쟁>에 대한 글은 ‘선한(좋은)‘ 텍스트를 문제적으로 읽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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