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성 선언
폴 B. 프레시아도 지음, 이승준.정유진 옮김 / 포이에시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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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스가 섹스 판단의 기준이라는 것은 필연적이지 않다는 의미에서 우연적인 것이다. 이 책에서 프레시아도는 자연-인공의 구분을 무너뜨리는 인공보철 기관인 ‘딜도‘로 ‘자연화된‘ 담론인 섹스/젠더에 맞서는 대항성 선언을 말한다. 값진 번역이지만 갸웃하게 하는 역어 선택과 편집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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