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쉿 잡 - 왜 무의미한 일자리가 계속 유지되는가?
데이비드 그레이버 지음, 김병화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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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왜 그토록 많은 시간을 불쉿 직업을 하면서 보내야 하고, 이런 직업은 왜 안 없어지는지 묻는다. 단순히 신자유주의의 냉혹함 때문일까?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 가치와 사회적인 효능감을 상실하게 만드는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까? 적어도 퇴로가 있었다면 지금처럼은 안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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