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된 정체성 - 계급, 인종, 대중운동, 정체성 정치 비판
아사드 하이더 지음, 권순욱 옮김 / 두번째테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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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을 향한 열망은 극우부터 래디컬 페미니스트까지 그 스펙트럼이 넓다. 여전히 정체성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더 넓은 연대를 위해 어떤 고민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한다. 불안한 실존은 정체성 정치나 (상상된) 피해자주의에 빠져들게 하지만 그것으로 어떤 민주적인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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