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더하기 25 - 가난에 대한 스물다섯 해의 기록
조은 지음 / 또하나의문화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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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한다‘는 선의의 타자화보다는 거리감을 고백하는 솔직함이 더 낫다고 본다. 누군가의 가난 경험에서 무엇을 인식할(쓸/볼) 것인가? 이 책은 계급(경험)과 개인의 위치성을 질문하게 한다. (덧, 저자는 다큐멘터리 영화 <사당동 더하기 33>을 2020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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