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 질병, 돌봄, 노년에 대한 다른 이야기
김영옥 외 지음,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기획 / 봄날의책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 사회에 가장 시급히 필요한 인식은 돌봄에 대한 것입니다. 가족주의(‘긴 병에 효자 없다‘), 의료 담론, ‘비정상‘의 병리화, 돌봄의 시장주의 등이 현재 돌봄을 직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젠더 정치와 연령주의에 대해서도 탁월한 입장을 많이 볼 수 있고, 참고할 텍스트들도 많이 제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