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삶 - 애도의 힘과 폭력
주디스 버틀러 지음, 윤조원 옮김 / 필로소픽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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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과 반대되는 지점에서 ‘인간‘ 범주를 다시 사유합니다. 관타나모는 (법이 유예된) 국가의 통치성과 주권의 문제지만, 국내 외국인 보호소, 이주노동자 고용허가제 같은 ‘적법‘의 통치성 역시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집계되고 애도되는 죽음과 그렇지 못한 죽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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