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브랜딩 - 아마존은 어떻게 브랜드를 관리하는가
스티브 수시 지음, 조유미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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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아마존이라는 브랜드에 관하여

아마존이라는 기업이 국내 기업도 아니고, 나이키, 코카콜라, 아디다스처럼 생활에 밀접한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도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사람들에게 세계에서 세상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을 이야기하라면 손에 꼽힐 정도로 나올 수 있는 기업이 바로 아마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게는 미국의 쇼핑몰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아마존이라는 기업이 IT기업으로서 점점 우리의 세상 주변으로 범위를 넓혀 오는 거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애플, 구글처럼 와닿는 접점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이미 우리는 아마존이라는 브랜드를 알고 있고 그 기업이 얼마나 뛰어난 기업인지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우리는 이런 아마존이라는 브랜드에 관해서 신뢰하게 되었고, 뛰었나다고 느끼는 것일까요?

ㅣ 아마존의 리더의 리더십도 다르다!

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인재가 몰려오는 아마존인만큼 그 뛰어난 인재들을 이끌어가는 리더는 훨씬 더 뛰어나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아마존의 특별한 리더십 원칙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고, 이 책에서도 그 리더십 원칙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4가지 리더십 원칙

 

1. 고객에게 집착하라.

2. 주인의식을 가져라

3. 발명하고 단순화하라

4. 리더는 옳다

5. 배우고 호기심을 가져라

6.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라

7. 최고의 기준을 고집하라

8. 대담하게 생각하라

9. 신속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라

10. 근검절약을 실천하라

11. 신뢰를 얻어라

12. 깊게 파고 들어라

13. 주관을 가지며, 반대하되 받아들여라

14. 구체적인 성과를 내라

 

아마존은 위의 14가지 리더십 원칙에 관해서 철저하게 지키려고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이 리더십 원칙이 바로 아마존의 뿌리이며, 아마존의 성장하는 데 있어서 원동력이 된다는 내용이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채용과정에서 아마존은 인재를 선발하는 과정이 바로 이 14가지 리더십 원칙에 적절하게 녹아들 수 있는 인재라는 부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마존이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근간에도 바로 이 14가지 리더십 원칙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ㅣ 아마존의 브랜드 커런시(Brand Currency)

브랜드에 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브랜드 커런시(Brand Currency)라는 개념에 관해서는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브랜드 커런시(Brand Currency)란, 브랜드가 추구해야 하는 핵심가치이자 브랜드의 관리 기준을 화폐, 정보, 시간, 충성도라는 분류 해서 브랜드 커런시(Brand Currency)라는 개념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또한 브랜드 커런시(Brand Currency) 시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본질이자, 브랜드 관리에 있어서도 중요 요소로 이 책에서는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소 생소한 개념이기는 하여서, 이 책을 처음 읽을 때 이 개념에 관해서 이해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아마존이라는 역사가 길지 않은 기업이 미국의 역사 깊은 기업들보다 훨씬 큰 시총을 가지게 된 배경은 기존의 기업과는 다른 브랜드 개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커런시(Brand Currency) 4요소

 

1. 화폐 :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고객에게 투자하여 장기적인 사업 성공을 이룬다.

>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돈을 고객에게 써라. 고객에게 배우고, 고객의 말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을 기쁘게 하고,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며, 당신이 아닌 고객의 돈을 절약하라.

 

2. 정보 : 데이터를 생성하고 확보하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 아마존에서는 데이터가 만연해 있다. 아마존에서는 고객에게 제공할 서비스를 사전에 마련하는 데 이용한다. 모든 직원은 데이터를 사용하여 자신과 팀의 실적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한다. 아마존에서는 데이터로 증명할 수 없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는 점을 기억해라.

 

충성도 : 겸손한 태도로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인 브랜드 소비를 이끌어 낸다.

> 고객 충성도를 얻는 데는 수년이 걸리지만 잃는 것은 순간이다. 소비자들은 모든 참가자가 돈을 벌기 위해 경쟁하는 시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당신에게 두 번의 기회는 주지 않는다.

 

시간 :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여 즉각적인 만족을 제공한다.

>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궁극적인 존중의 표시고, 이것이 고객의 충성도와 최고의 '기쁨을 동반한 충성도'를 얻기까지의 여정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다. 창업 후 몇 년 안에 빠르게 성공하기를 바라는 스타트업은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

ㅣ 아마존에 관해서 알아간 시간.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저에게 아마존은 그저 유명한 기업이었을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마존에 관해서 이야기만 들었지 아마존이라는 기업에 관해서 깊이 있게 찾아보거나 알아보려고 했던 적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책인 '이유 있는 브랜딩'이라는 책을 통해서 조금 더 아마존이라는 기업이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미국에서 초일류 브랜드라고 불리게 되는 기업이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책을 앞으로 읽으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자의 본인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 공감이 안 가는 영역들이 있다 보니 조금 읽기가 힘들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책은 아마존에 관해서 더 알고 싶고, 브랜드 커런시(Brand Currency)라는 개념에 관해서 알고 싶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 책이라는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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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 - 고객을 사로잡는 경험 디자인의 기술 ㅣ UX 컬처 시리즈 3
로버트 로스만.매튜 듀어든 지음, 홍유숙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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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용자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대

이제는 UI와 UX의 차이점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시기는 벌써 많이 지나간 거 같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UI와 UX의 차이점에 관해서 확연히 이해를 하고 있고, 이제는 대부분이 UX(User Experience)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회사에서 이야기를 할 때도 예전보다 우리의 고객들의 사용자 경험이 어떨지에 관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우리가 사용자의 경험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구체적인 이야기들보다는 본인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용자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어떤 정의 혹은 기준이 없이, 주관적인 생각에 의해서 본인만이 생각하는 사용자의 경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에 사용자의 경험이 다시 진정 고객을 위한 경험이 아닌, 회사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경험을 주입하게 되는 방식으로 흘러가고는 하는 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고객의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번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워나갈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ㅣ 사용자의 경험을 정의한다.

사실 경험이라는 단어 자체가 숫자로 표시하거나,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매우 주관적인 느낌에 의해서 표현될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경험을 다섯 가지로 분류했다는 이 책의 챕터를 보면서 과연 어떻게 분류했을까라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이 책에서 정의하는 다섯 가지 경험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범한 경험, 마음에 남는 경험, 기억에 남는 경험, 뜻깊은 경험, 변혁적인 경험 등입니다

사실 이 경험의 유형들을 보고 있으며, 정말 추상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이런 추상적인 단어들로 경험의 유형을 정의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런 경험의 유형을 조금 더 구분 짓도록 다시 빈도와 영향, 참신함, 관여, 소모되는 에너지, 결과의 값으로 각 경험의 유형을 나눌 수 있도록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경험을 명확하게 분류할 수 있느냐 없느냐보다는 경험을 어떤 정의로써 나누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이 책에서 배울 점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그 경험을 나누는 데 있어서 각각의 속성을 부여하여 조금이라도 더 명확하게 하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정확하게 경험을 분류하고 나눌 수는 없었겠지만, 우리가 사용자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데 있어서 이런 분류들은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에는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ㅣ 실전적인 경험의 디자인

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 책을 읽으면서 기존의 사용자 경험 책들과 다르게 좋았던 점은 기존의 책들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사용자의 경험을 만들어야 할지 제시하는 명확하게 가이드를 주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경험이라는 것이 정확히 수치화하기 힘들고, 조금은 뜬 구름 잡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경험에 관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정의를 내리고, 그 경험을 더 나은 경험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원칙들을 설계할 수 있도록 프레임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기존에 이론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관해서 조금 더 명확하게 만들어 보도록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ㅣ 이제는 나도 경험을 디자인해보자!

사실 지금 회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용자의 경험에 관한 말들을 디자인팀과 개발팀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 누구나 만들어 보지 못한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경험이 어떨지에 관해서 직접 보지 못했기에 단순히 예측하고, 예상해서 더 나은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방향성으로 해 야해 정도를 이야기를 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저는 프로젝트가 완성되고 나서 우리의 프로젝트에 관한 사용자 경험 지도를 그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용자 지도를 통해서 앞으로 서비스를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도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책을 읽어 보고 나서 어떻게 경험을 디자인해볼지에 관해서 더 다양한 방법을 해보고 싶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기획자,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다면, 사용자의 경험을 어떻게 실무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가야 할지 고민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고민이 있다면 이 책이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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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탐내는 실전 기획서 - 기획초보지만 기획서 한 번 만들어보라는 지시가 두렵지 않아졌다
최성호 지음 / 아틀라스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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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나도 기획서를 잘 쓰고 싶다.

직장을 다니면서 어떤 일을 하게 되든지 어떤 형태로든지 기획서를 쓰게 되기 마련입니다.

저도 오래도록 기획자라는 직군에 있으면서 매번 기획서를 작성하지만, 할 때마다 어려운 것이 생각을 기획서로 옮기고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기획서를 잘 쓰는 방법에는 목마름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그럴때 마다 누군가가 써놓은 잘 쓴 기획서를 훔쳐보면서 어떻게 썼는지를 자세히 관찰하지만, 막상 내가 쓸 때는 그만큼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아 속상함이 남습니다.

정말 어떻게하면 기획서를 잘 쓰게 될까요?라는 마음속의 질문을 가지고 '누구나 탐내는 실전 기획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ㅣ친절한 사례들이 많은 책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는데, 실전에서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몰랐던 이론들에게 관해서 기획서에서는 어떻게 활용해서 작성할지를 친절하게 작성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 '누구나 탐내는 실전 기획서'를 보면서 '아하' 라는 감탄사를 몇 번이나 속으로 외쳤던 거 같습니다. 이미 쓰인 기획서는 여러 번 봤지만, 기획서를 쓰는 과정의 노하우를 이렇게 공유받았던 경험은 처음이었던 거 같습니다.

ㅣ 가장 도움이 된 목차 정리하기

기획서를 작성할 때 정말 가장 가장 어렵고 힘이 드는 과정이 바로 이 목차를 잡는 과정입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기획서를 작성해서 나가다보면 어느 순간에 그 무의식 속에서 작성된 목차 때문에 이게 여기 왜 나오는지라는 순서의 PPT페이지들이 막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다음은 어떻게 얘기를 하는 게 좋을지, 막상 그다음 페이지를 구성하고 나면 이게 정말 뒤에 나오는 게 맞는가를 고민하면서 다시 배치를 해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막 구성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내가 작성한 기획서가 처음부터 끝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도 의문이 들고, 정말 이 기획서가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인 기획서인가라는 고민을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목차를 만드는 방법을 단 한문장으로 이야기를 해줍니다.

'상사의 업무지시를 질문으로 쪼개고 스토리로 재배열한다'

상사의 업무지시를 쪼갤 수 있는 단위까지 계속 쪼개면서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그 질문들을 다시 재배열해봅니다. 어떤 질문은 다시 쪼개 보고, 또 어떤 질문은 합쳐보기도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질문들을 그룹핑하고 나서 그 결과물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목차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ㅣ 기획서의 부담감은 계속 된다.

아무리 일을 잘 하는 사람이라도 기획서의 부담감을 100% 떨쳐낸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내 생각에는 잘 된 기획서라고 생각했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정말 빈틈이 많은 기획서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저도 누군가의 기획서를 보면서 다시 피드백을 줘야 하는 입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내 기획서도 빈틈이 많은데,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이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 내가 작성했었던 기획서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다음에 바로 기획서를 더 잘 쓸수는 없겠지만, 이 책은 필요한 부분들을 잘 기억하고 있다가 회사에서 유사한 일을 하게 되면 꺼내서 읽을 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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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바꾸는 애자일 전략
대럴 릭비.사라 엘크.스티브 베레즈 지음, 이영래 옮김, 안희재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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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애자일 전략이 궁금하다

'이제는 애자일 방식으로 일을 해야 한다'

'제대로 애자일을 이해하고 일을 하는 조직은 많이 없다'

저는 아직까지 일을 하면서 애자일 방식으로 일을 하는 조직에서 일을 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말을 최근에 정말 많이 듣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마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아진 요즘에는 더 빠르게 상품을 출시하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애자일 조직을 만들고 애자일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졌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트랜드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 시대에는 조직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바꿔주는 '애자일 전략'의 필요성을 많은 기업에서 이미 느끼고 있거나, 실행에 옮기려고 준비 중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저는 이전까지만 하여도 애자일 방식으로 일을 굳이 해야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변화하기 위해서, 또 앞으로 내가 애자일 조직을 갖춘 조직에서 일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애자일 전략'이라는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ㅣ 애자일팀을 이해하고 있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고 있었던 애자일팀에 관해서 아주 조금은 겉이 아니라 속에 관해서 알게 된 거 같습니다. 가장 공감하면서 중요하게 읽었던 파트는 애자일은 하나의 방법론이지만, 또한 기업의 철학이고 문화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애자일의 방법론만을 가지고 와서는 기존의 조직에서 가지고 있었던 관료주의적인 사고의 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관료주의적인 사고의 방식을 가지고 애자일 방식을 진행하게 된다면, 결국에는 애자일에 관해서 실패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조직의 철학과 문화가 변화하지 않으면서 단순히 방법론만을 가지고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을거 같습니다. 그렇다면은 그건 애자일이 아니라, 애자일을 무늬만을 입히고 싶은 리더들의 욕심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기업문화, 리더십, 의사결정 권한, 업무 프로세스, 보상체계 등 진정한 의미의 애자일 기업을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방법을 세워서 애자일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포인 트였습니다.

ㅣ 애자일 기업은 리더의 결심이 필요하다!

사실 애자일 기업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은 회사의 임원이 아닌 일개 사원의 노력으로 할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현재 회사에서 있는 중요한 의사결정자가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조직구조부터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부분 중에 하나가 단순히 기업의 CEO가 애자일 조직으로 개편을 모든 기업의 구성원에게 지시한다고 하였을 때, 반발하는 직원은 하나도 없을까였습니다. 오랜 기간에 한 조직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익숙해진 구성원들은 분명히 반발이 심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된 조직보다는 신생의 스타트업들이 애자일 방식으로 일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문화적 정서가 미국이나 유럽과 같이 애자일 방식으로 일하는데 적합하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있다고 느껴지지만, 아직까지도 선후배간의 서열이 심한 조직이 많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조직에서는 기존의 오래된 전통과 같은 문화에서 애자일로의 문화로 바꾸는 얼마나 많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까라는 걱정 아닌 걱정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ㅣ 애자일은 필수일까?

이 책을 완벽히 이해해서 설명할수 있다고 장담할 정도록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도 사실 애자일은 꼭 필요한가라는 의문은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 주변에서 애자일로 일은 하고 있지만,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는 행태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강력한 CEO의 리더십에 의해서 회사가 움직이는 것이 더 큰 힘을 내서 움직이고 빠르게 움직이는 대한민국만의 기업 운영방식을 봐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자일 방식은 무시해도 될거 같다도 아닙니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조금은 비판적인 사고 속에서 이 책을 봐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맹목적인 신뢰로 애자일 방식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애자일이 궁금하다면 저는 이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애자일의 A to Z 를 알려주기 위해서 조금은 넓은 범위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애자일의 개념에 관해서 이해하기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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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의 비밀 - 실전 수익률 투자대회 총 12회 수상자의, 개정판
김형준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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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실전 수익률 투자대회 수상자의 책

그동안 많은 주식책들을 보았지만, 거의 대부분이 현재 증권사에 일을 하고 있는 전문가의 책들을 위주로 보았던 거 같습니다. 소위 개미라고 불리는 일반 투자자들이 쓴 책들을 본 기억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번 주식투자책을 꼭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가의 입장에서 쓰는 책들보다는 조금 더 개인의 현실에 맞춰진 경험담과 노하우가 공유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책을 읽기 전에 검색한 정보에 따르면 이 책은 2011년에 한번 출간 되었던 책을 현재 실정에 맞게 다시 한번 더 수정한 수정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전의 책에서는 7회 수상이었지만, 이번 책에서는 5회가 추가된 12회 수상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세월이 지난 만큼 이 책은 지난 책 보다 더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조금 더 첨가되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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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실패를 겪고 일어선 저자

개인투자자들이 쓴 대부분의 책들의 패턴인지 모르겠지만, 이 책의 저자도 주식시장에서 쓰라린 실패를 맛보았다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패턴의 이야기들이 주식시장에서는 당연한 이야기 일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정말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는 주식투자자들이 극소수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런 쓰라린 실패를 통해서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고,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의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는 거 같기도 합니다.

저도 주식투자를 하면서 몇번의 어려운 시절을 경험하기는 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그런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책을 읽으면서 혹여나 나도 비슷한 실패의 사례를 겪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 괜스레 주식시장이 무서워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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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전문가의 투자 비법

사실 이 책에 나와 있는 매매기법들이 절대적인 주식투자의 진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내가 이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조금씩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을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 매매기법들을 몰랐을 때는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50%였다면, 이 책을 통해서 2~3%라도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순간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판단을 하는데 있어서 충분히 도움이 되는 기법들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은 잦은 거래를 이어가던 시절에 왜 그 주식이 올라가는지, 더 올라갈 것인지에 관해서 계속 판단의 근거를 찾지 못해서 많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에 내가 조금 더 공부했었더라면 더 나은 판단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는 13가지의 매매기법들을 소개해 주는데, 벌써 유튜브등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기법도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모르는 것보다 알고 있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ㅣ 시장을 이기는 매매습관!

저자도 오래도록 주식을 하면서 수익이 나기 시작한것은 꽤 오랜 시간이 흘러서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매기법도 계속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본인 스스로가 패턴의 변화를 보고 공부해야 하며, 특히 본인의 나쁜 매매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말에 동감을 합니다. 주식투자 책을 보면서 저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주식투자의 매매기법을 배운다고 하여서 완벽하게 그 기법을 통해서 돈을 벌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을 통해서 왜 이렇게 생각하였고, 그 순간에 어떤 기준으로 매수 혹은 매도를 하였는지를 엿보면서 파악하는 것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실전투자의 비밀은 다양한 차트를 통해서 저자가 실제로 경험한 것들이 잘 나와 있어서 주식 공부하기가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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